푸조가 창안 자동차와 합작할 전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푸조와 창안 자동차는 합작사 설립에 대한 기본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창안 자동차는 이미 포드와 중국 내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협상이 타결될 경우 PSA와 창안은 50%의 지분을 갖게 되고 심양 공장에서 자동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창안은 작년 말 하페이 자동차를 인수한바 있다. 푸조와 창안의 합작사에서는 승용차는 물론 소형 트럭까지도 생산할 계획이다. 푸조는 동펭에 이어 중국 내 2개의 합작사를 운영하게 된다. 동펭과 함께 푸조 308과 408, 시트로엥 C5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