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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차, 올해 들어 품질 불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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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5-07 01: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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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중국 신차의 품질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CAQ(China Association for Quality)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접수된 품질 불만은 작년 하반기 전체에 비해 15%가 늘었다. 한편에서는 급격하게 늘어난 볼륨 때문에 품질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구입 후 6개월 안에 품질 문제가 발생한 비율은 전체 건수의 60%가 넘었다. 이는 작년 4분기 보다 9% 늘은 것이다. 초기 품질 역시 늘어난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안전 혹은 조립 불량으로 인한 불만은 15% 가까이 늘었다.

품질에 관한 문제는 30만 유안 이하가 94.6%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볼륨이 큰 10~20만 유안 사이 모델의 품질 불만은 11.3%가 상승했고 이중 80%가 생애 첫 차 오너이다. 반면 5~10만 유안 사이와 50~1백만 사이 그룹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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