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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토종메이커들, 문닫는 판매대리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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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7-18 05: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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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토종메이커들, 문닫는 판매대리점 속출

최근들어 중국 토종 자동차메이커들의 판매대리점 중 문을 닫는 대리점이 속출하고 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 승용차 판매량은 소폭의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중국 토종 브랜드 일부는 마이너스를 기록, 합비, 비아더(BYD) 등은 판매 대리점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특히, 신차 구입제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북경에서는 중국산차 판매가 한층 어려워져 중국메이커들의 시련이 깊어지고 있다.

북경시 최대 자동차 교역시장인 북극성아운촌자동차 교역시장의 한 관계자는 최근들어 중국산 자동차 메이커의 일부가 북경지역 판매대리점 수를 줄이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전체의 절반, 적어도 3분의1 이상이 폐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장성기차, 강회기차, 길리기차 등 일부 토종기업의 판매가 소폭 증가했을 뿐, 체리, 화신, 중태, 상기통용 등 대부분의 메이커는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상반기 중국 자동차메이커의 승용차 판매대수는 315만6천100대로, 전년 동기대비 0.82%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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