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5개 자동차 회사 부채 비율 1% 상승

작년 중국 25개 자동차 회사의 부채 비율은 61.8%였다. 이는 2009년 대비 1% 높아진 것이다. 폭스바겐은 75%, BMW는 78%, 다임러는 72%, PSA는 79%, GM은 73%로 조사됐다. 의견이 갈리고 있지만 이상적인 부채 비율은 60% 내외라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민간 기업인 지리의 부채 비율은 73%로 높아졌고 SAIC는 64.3%로 가장 낮은 편에 속했다. 반면 상용차 회사는 승용차 제조사보다 전반적으로 높았다. 작년 시노트럭과 킹 롱의 부채 비율은 70%를 넘었고 다른 상용차 회사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