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BYD, 상반기 순익 88% 감소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10-21 00:39:43

본문

BYD의 상반기 순익이 88.6% 감소했다. BYD는 지난 2009년 37억 9천만 위안의 역대 최대 순익을 올렸지만 작년에는 25억 2천만 위안으로 33.5%가 감소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88%가 감소했다. 판매 부진과 생산 비용이 늘어난 게 주된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BYD의 판매는 업다운이 심한 편이다. 지난 2009년에는 44만 6,500대로 창사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고 업계 평균보다 판매 상승도 크게 높았다. 그리고 BYD의 자동차 사업부는 그룹 매출의 50% 이상을 올렸다. 반면 작년에는 판매가 16% 감소했고 그룹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46.3%로 떨어졌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 판매는 23만대에 그치고 있다.

BYD는 주력 모델 대부분의 판매가 감소했다. F3는 작년에 21만 2,400대가 판매됐지만 올해에는 10만 7천대고 비슷한 수준이지만 다른 모델들의 판매가 하락했다. 반면 생산 비용은 2009년 이후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게 주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