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와 BYD, 중국 전용 브랜드 덴자 런칭

다임러와 BYD가 덴자 브랜드를 론칭한다. 덴자는 중국 전용 브랜드로 전기차가 가장 먼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구 덴자 브랜드를 위한 새 모델 개발에도 합의했다. 다임러/BYD 합작사의 브랜드 이름은 베일에 가려져 있었지만 지난주에 공개됐다.

아직 덴자 브랜드의 로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BYD 또는 메르세데스 엠블렘과는 다른 디자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첫 모델은 벤츠 B 클래스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며 배터리도 리튬-이온 방식이 탑재된다. 덴자 브랜드의 전기차는 오직 중국에서만 판매될 계획이다. 공식 데뷔 무대는 내달 열리는 베이징 모터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