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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루이, 재규어랜드로버와 합자 제휴안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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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3-30 05: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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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루이, 재규어랜드로버와 합자 제휴안 체결

지난 21일, 양사가 완성차 및 엔진 공장 건설, R&D 센터 설립, 합자 자주브랜드 출범 등을 골자로 하는 합자 제휴안을 체결했다.

합자 규모는 총 175억 위안(28억 달러)이며 상호 50대 50의 지분을 출자해 장쑤(江蘇)성 창슈(常熟)에 연산 5만 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2015년 연간 8만 대, 2016년 연간 13만 대 생산이 예상된다.

2014년 7월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와 프리랜더 SUV 모델 생산에 이어 향후 재규어, 자주브랜드 모델로 생산 차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양사의 합자 계획은 중국 정부의 신규 합자업체 설립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인해 아직 정부 승인을 받지 못한 단계이다.

이번 합자를 통해 치루이(奇瑞)는 브랜드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선진업체의 기술력 및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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