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는 최근 개막한 2011 LA 오토쇼에 ‘XKR-S 컨버터블’과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트 CX-16을 출품했다. 기존 XKR-S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XKR-S 컨버터블은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재규어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오픈카로 기록될 예정이다.

CX-16,은 신세대 3.0리터 V6 가솔린 수퍼차저 380ps、45.9kgm 사양의 엔진을 탑재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모터는 최고출력 95ps、최대토크 24kgm. F1머신의 KERS와 같이 모터의파워가 스티어링 휠의 스위치 조작으로 필요시 전달되는 푸시 to 패스를 채용하고 있다. 그로 인해 0-100km/h가속성능 4.4초、최고속도 300km/h의 고성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