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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컨버터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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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12-17 13: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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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구형 보다 월등히 높아진 상품성과 에어 스카프 등의 풍부한 편의 장비가 자랑이다. 트림은 우선 E350과 E550 두 가지만 나오며 판매는 내년 5월부터 시작된다.

E-클래스 쿠페처럼 카브리올레 역시 CLK 카브리올레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링으로 다시 나타났다. 차체 사이즈도 커졌지만 확실한 E 클래스의 라인업으로 인식되는 프런트가 외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공기저항계수는 0.25로 동급의 오픈 모델 중에서는 가장 낮다. 오픈 상태에서의 공기저항계수도 0.28에 불과하다.

소프트톱도 전동식 하드톱으로 바뀌었다. 전동식 하드톱은 두터운 안감을 덧대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으며 개폐에 걸리는 시간은 20초 이하이다. 약 40km/h까지는 주행 중에도 톱을 열고 닫을 수 있다.

실내는 쿠페와 동일하지만 여러 편의 장비가 추가됐다. 에어캡은 E-클래스 카브리올레에 첫 선을 보이는 것으로 실내로 들이치는 소용돌이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메르세데스에 따르면 160km/h의 속도에서도 평상시 볼륨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SLK에 선보였던 에어스카프도 그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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