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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청년의 멘토가 되다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청년의 멘토가 되다
청년은 서툴음의 연속이다. 꿈과 열정,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청년은 분명히 자신만의 빛을 반짝이고 있지만 이를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 계속 부딪히곤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대부분 빛을 잃고 만다. 그 형태가 누구에게는 돈의 부족일수도, 잘못된 교육 또는 사회 구조일수도 있지만, 한 번 빛을 잃어버린 청년이 다시..
2016-12-05
르노삼성 SM3, 이제는 진화가 필요하다
르노삼성 SM3, 이제는 진화가 필요하다
르노삼성은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SM3 고객과 사내외 초청 패널, 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3와 함께 하는 카바레 라이브' 행사를 가졌다. 'SM3의 다양한 매력을 추천한다'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르노삼성의 준중형 세단으로 자리잡아온 SM3를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찾는 다..
2016-12-02
아반떼 6세대, 쏘나타 7세대, 그리고 그랜저 6세대
아반떼 6세대, 쏘나타 7세대, 그리고 그랜저 6세대
현대 그랜저가 6세대로 진화했다. 1986년 데뷔 이래 30년만이다. 자동차의 세대 진화는 여러가지를 의미한다. 나라와 지역에 따라, 메이커에 따라 모델체인지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세대수가 같다고 역사가 같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일을 겪었다는 의미이다. 더불어 세대의 진화가 계속됐다는 것은 시장에서 그만큼 ..
2016-11-30
감정적인 디젤 규제, 이제는 멈춰야 한다
감정적인 디젤 규제, 이제는 멈춰야 한다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사건 이후 디젤엔진에 대한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폭스바겐은 미국시장에서의 디젤 차량를 현재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이 사건은 단순히 폭스바겐의 미국시장 판매 감소에 그치지 않고 디젤 엔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크게 바꿔 놓았다. 클린 디젤로 대변되던 독일 3사의 디젤..
2016-11-25
SUV 전성시대에 대한 마세라티의 대답, 르반떼
SUV 전성시대에 대한 마세라티의 대답, 르반떼
마세라티가 자사의 첫 SUV인 르반떼를 국내 출시했다. 그동안 역동적인 자동차들을 주로 제작해 온 마세라티가 SUV를 만든다고 했을 때는 놀랐지만, 이러한 흐름은 자동차 업계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마세라티 뿐만 아니라 그동안 SUV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던 자동차 제조사들이 잇달아 SUV 제작 또는 출시에..
2016-11-23
현대 6세대 그랜저, 새로운 세대를 겨냥한다
현대 6세대 그랜저, 새로운 세대를 겨냥한다
현대차가 2011년 5세대 모델을 출시한지 5년만에 새로운 그랜저를 출시했다. 주요 고객을 40~50대의 소비자에서 30~40대의 소비자로 낮추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 주행보조 장치,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주고객을 낮춘 만큼 그들의 취향에 맞는 차만들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국내외 시장에서..
2016-11-23
V형 8기통 엔진, 다시 브랜드 파워의 상징으로
V형 8기통 엔진, 다시 브랜드 파워의 상징으로
2016년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에 페라리의 3.9리터 V형 8기통 엔진이 선정됐다. 다운사이징이라는 단언에 익숙해져 있는 자동차업계에 이것은 사건이었다. 8기통 엔진은 일반인들이 수용할 수 있는 최고점에 있으면서 동시에 하이 엔드 엔진의 엔트리에 해당한다. V형 8기통 엔진의 최신 트렌드와 대표적인 V8엔진들을 ..
2016-11-20
BMW와 SK 텔레콤이 만난 이유
BMW와 SK 텔레콤이 만난 이유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커넥티드카가 부상하고 있다. 커넥티드카는 자율주행을 구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으며, 설령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되지 않는 자동차라고 해도 도로를 좀 더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서 또는 즐거운 운전을 위한 미래 자동차의 필수 기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커..
2016-11-16
트럼프의 승리, 흔들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트럼프의 승리, 흔들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했다. 수많은 불안요인들이 불거지면서 미국 경제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산업이 이번 결과에 흔들이고 있다. 자동차 업계 또한 마찬가지이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되는 미국의 자동차 메이커들 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의 자동차 산업 및 관련 제조업에 있어서도 새로운 압박 요인이 되고 있다.&nb..
2016-11-10
재규어 F-Pace와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다르다
재규어 F-Pace와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다르다
재규어랜드로버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2016년 9월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6만 1047대로 집계됐다. 재규어 브랜드가 70% 증가한 1만 7,640대, 랜드로버 브랜드는 17% 증가한 4만 3,407대였다. 그룹 전체의 2016년 1~9월 누계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
2016-11-07
하칸 사무엘손 CEO, 볼보의 미래를 말하다
하칸 사무엘손 CEO, 볼보의 미래를 말하다
볼보의 하칸 사무엘손 CEO가 한국을 찾았다. 지난 1월 볼보의 라스 다니엘슨 아태담당 수석 부사장이 한국 시장을 방문한 이후 올해만 2번째 해외 중역진의 방문이다. 지난 방문이 XC90의 출시에 앞서 한국 시장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이번 하칸 사무엘손 CEO의 방문은 S90의 국내 런칭 상황 점검과 함께 볼보와 ..
2016-11-04
토요타 하이브리드, 본격 성장세 돌입하나
토요타 하이브리드, 본격 성장세 돌입하나
토요타의 프리우스가 1997년 첫 양산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출시된 지 20년을 맞게 됐다. 초기에는 대부분의 양산 메이커들이 동참하지 않아 고전했다. 하지만 이제는 거의 모든 메이커들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라인업하며 배터리 전기차의 부상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토요타는 여전히 하이브리드 전..
2016-11-02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엔진 라인업,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엔진 라인업,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메르세데스의 파워트레인은 경이롭다. 파리모터쇼에서는 EQ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동화로의 방향 전환을 예고하는가 싶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내연기관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아직 내연기관의 시대가 끝나지 않았음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메르세데스의 상징과도 같았던 대표 엔진인 V6를 과감히 정리하고 ..
2016-11-01
아우디 테크데이 2016 - “커넥티비티를 넘어 VR로”
아우디 테크데이 2016 - “커넥티비티를 넘어 VR로”
매년 개최되는 아우디의 테크데이(TechDay)에 올 해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대신 아우디측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들이 추구하는 미래에 대해 짚어본다. 올 해에는 ‘TecheDay Connectivity’라는 주제로 통신과 클라우드 서비스, VR(Virtual Reality) 등을 통해 자동차 기술의 혁신을 추구한..
2016-10-31
쉐보레, 볼트(Bolt)로 국내 전기차 시장 선도한다
쉐보레, 볼트(Bolt)로 국내 전기차 시장 선도한다
쉐보레가 2016 한국전자전에서 GM 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하고 자사의 전동화 전략에 대한 비전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쉐보레의 차세대 전기차 볼트 (Bolt)를 2017년 상반기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자전에서 전해진 GM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살펴본다. GM은 급변하고 있는 이동수..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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