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세상을 바꾸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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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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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07 15:5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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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커넥티드 드라이브의 미디어 런칭 이벤트를 가졌다. '고도의 자동화된 주행(Highly Automated Driving)'과 함께 소개하는 행사다. 소수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을 한 달여에 걸쳐 뮌헨 본사로 나누어 초청해 워크샵과 시연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BMW는 해마다 봄 가을로 나누어 그들이 개발하고 있는 신기술, 혹은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올 해 소개한 커넥티드 드라이브는 2011년 아이폰과의 결합을 시작으로 2012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거쳐 완성된 커넥티비티 시스템의 결정체이다. 독일 뮌헨 북부의 Garching에 소재한 BMW Group Press and Fleet Service 센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커넥티드 드라이브 런칭에 관한 내용을 먼저 소개한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
"So connected, You're free."
BMW가 커넥티드에 대해 내건 캐치프레이즈다. 뜻은 "이제 연결되었습니다. 당신은 차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이다.
동영상이나 유투브, 그리고 영화 등과 관련된 앱도 앞으로는 사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 부분은 아직 협력업체와의 관계가 제대로 정립이 되지 않은 것 뿐이다.
이는 자동차의 사용환경이 지금까지와는 다르다는 전제하에서 시작된 발상이다. 또한 지역마다 나라마다 자동차를 사용하는 용도에도 아직은 현격하게 차이가 있다. 전화기가 그렇듯이 처음부터 스마트폰만을 사용하게 된 사람들이 생각하는 통신기기에 대한 생각은 다르다.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이라 해도 그들이 생각하는 자동차의 개념은 선진국의 그것과는 다르다.
BMW는 그것을 프리미엄 수준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판독이 용이해야 하고 작동이 쉬워야 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구현이 가능해야 한다는 등 많은 원칙이 있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는 인터넷 세상이 시작된 이래 자동차가 다른 형태로 발전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 준 중요한 예다. 그것은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한 인류의 숙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보일 수도 있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 세상을 바꾸었듯이 BMW의 커넥티드 드라이브가 세상을 다시 한 번 변화시킬 지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것이 트렌드 세터, 즉 선구자의 역할이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
"So connected, You're free."
BMW가 커넥티드에 대해 내건 캐치프레이즈다. 뜻은 "이제 연결되었습니다. 당신은 차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이다.
동영상이나 유투브, 그리고 영화 등과 관련된 앱도 앞으로는 사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 부분은 아직 협력업체와의 관계가 제대로 정립이 되지 않은 것 뿐이다.
이는 자동차의 사용환경이 지금까지와는 다르다는 전제하에서 시작된 발상이다. 또한 지역마다 나라마다 자동차를 사용하는 용도에도 아직은 현격하게 차이가 있다. 전화기가 그렇듯이 처음부터 스마트폰만을 사용하게 된 사람들이 생각하는 통신기기에 대한 생각은 다르다.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이라 해도 그들이 생각하는 자동차의 개념은 선진국의 그것과는 다르다.
BMW는 그것을 프리미엄 수준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판독이 용이해야 하고 작동이 쉬워야 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구현이 가능해야 한다는 등 많은 원칙이 있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는 인터넷 세상이 시작된 이래 자동차가 다른 형태로 발전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 준 중요한 예다. 그것은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한 인류의 숙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보일 수도 있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 세상을 바꾸었듯이 BMW의 커넥티드 드라이브가 세상을 다시 한 번 변화시킬 지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것이 트렌드 세터, 즉 선구자의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