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코리아, 제주에서 디젤 시승 행사 개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
승인 2011-10-28 00:30:46 |
본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젤 차량을 체험하는 ‘디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Diesel Driving Experience)’ 시승 행사를 10월 25일(화)-26일(수), 27일(목)-28일(금) 제주도 클럽 나인 브릿지에서 개최했다. SCR시스템을 채용한 블루텍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디젤차에 대한 이미제 개선과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젤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목적.
글/채영석(글로벌오토뉴스 국장)
이산화탄소에 대한 규제 강화와 함께 최근 유럽 메이커들을 중심으로 디젤 엔진의 기술 개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2006년 처음 선 보인 SCR(선택환원촉매)시스템이 2세대로 진화한지도 3년이 지났다. 그로 인해 가솔린 엔진보다 더 깨끗한 클린 디젤의 가치는 더욱 증가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에 따라 디젤차의 점유율은 많은 차이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936년 세계 최초의 디젤 승용차 260D를 출시하였으며 1997년 CDI(Common-rail Direct Injection) 엔진을 선보이는 등 지난 75년 동안 디젤 엔진 기술의 선구자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디젤 차량에도 이러한 끊임 없는 혁신의 메르세데스-벤츠 디젤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CDI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차세대 CDI 엔진에는 응답성을 대폭 증가시킨 3세대 커먼레일 시스템과 특수 필터를 통해 미세한 입자까지 걸러주는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매연여과장치),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인 EGR(Exhaust Gas Recirculation)을 적용, NOx (질소산화물)과 PM(입자상 물질)의 배출량을 저감하였다.
블루텍(BlueTEC)은 디젤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질소 산화물(NOx)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선보인 기술이다.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인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식 촉매환원법)을 통해 수용성 요소 용액인 애드블루(AdBlue®)를 배기가스 플로우에 유입시켜 질소산화물의 80%를 무해한 질소와 물로 전환 배출함으로써 배출가스는 줄이는 동시에 연비는 향상되고 엔진 출력은 한층 더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디젤 기술이 적용된 E 220 CDI를 시작으로 C 220 CDI, ML 300 CDI, GLK 220 CDI, S 350 BlueTEC 등을 포함한 디젤 라인업을 선보였다.
글/채영석(글로벌오토뉴스 국장)
이산화탄소에 대한 규제 강화와 함께 최근 유럽 메이커들을 중심으로 디젤 엔진의 기술 개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2006년 처음 선 보인 SCR(선택환원촉매)시스템이 2세대로 진화한지도 3년이 지났다. 그로 인해 가솔린 엔진보다 더 깨끗한 클린 디젤의 가치는 더욱 증가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에 따라 디젤차의 점유율은 많은 차이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936년 세계 최초의 디젤 승용차 260D를 출시하였으며 1997년 CDI(Common-rail Direct Injection) 엔진을 선보이는 등 지난 75년 동안 디젤 엔진 기술의 선구자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디젤 차량에도 이러한 끊임 없는 혁신의 메르세데스-벤츠 디젤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CDI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차세대 CDI 엔진에는 응답성을 대폭 증가시킨 3세대 커먼레일 시스템과 특수 필터를 통해 미세한 입자까지 걸러주는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매연여과장치),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인 EGR(Exhaust Gas Recirculation)을 적용, NOx (질소산화물)과 PM(입자상 물질)의 배출량을 저감하였다.
블루텍(BlueTEC)은 디젤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질소 산화물(NOx)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선보인 기술이다.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인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식 촉매환원법)을 통해 수용성 요소 용액인 애드블루(AdBlue®)를 배기가스 플로우에 유입시켜 질소산화물의 80%를 무해한 질소와 물로 전환 배출함으로써 배출가스는 줄이는 동시에 연비는 향상되고 엔진 출력은 한층 더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디젤 기술이 적용된 E 220 CDI를 시작으로 C 220 CDI, ML 300 CDI, GLK 220 CDI, S 350 BlueTEC 등을 포함한 디젤 라인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