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테크쇼(2) - 최고의 그립을 위한 UHP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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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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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1 11:5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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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UHP 타이어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소형차부터 고성능 자동차에 탑재되는 UHP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콘티스포트콘택트로 대변되는 고성능 타이어는 마니아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이번에는 기존의 콘티스포트콘택트 5 이외에도 초고성능 모델을 위한 콘티스포트콘택트 5 P가 선보였다. 현재는 20개의 사이즈가 출시된 상태다. 콘티포스콘택트(ContiForceContact)는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있는 트랙용 타이어이다.
고성능 엔진이 탑재된 뒷바퀴굴림 자동차의 경우 앞뒤 타이어의 크기를 달리하면 가속과 제동, 핸들링 측면에서 독특한 이점이 생긴다. 메르세데스와 BMW가 앞뒤 타이어의 사이즈를 달리하는 이유이다. 이와 함께 뒷바퀴굴림 구동 방식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타이어를 사용하면 그 장점은 더욱 배가 된다.
콘티스포트콘택트 5 P는 가속력이 뒤 차축으로부터 전달되는 것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됐다. 트레드가 최대한 많은 면적을 접지할 수 있도록 설계해 엔진의 힘이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 비대칭 패턴의 트레드에 두 개의 강력한 중앙 리브(rib)를 적용하여 뒷 타이어의 정지마찰력을 최고로 높이는 한편 고속 주행 시 스러스트 파워(thrust power)의 손실은 방지했다. 동시에 사이드 월의 블록 구조를 통해 횡력이 효과적으로 이동하도록 했는데, 그 결과 스티어링 조작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져 직접적인 핸들링이 특히 유리하게 되었다. 이러한 효과를 더욱 증대시키기 위해 타이어 개발자들은 앞 차축에 장착되는 타이어에서 두 개의 중앙 리브 중 하나를 제거하였고, 이로써 블록 구조를 더 넓게 설계하여 핸들링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능한 제동거리를 짧고 정교하게 제어하기 위해 타이어 중앙에 있는 트레드 블록은 짧은 바(bar)를 통해 서로를 지지하게끔 고안되었고, 이로 인해 블록은 마모에 강하게 되었다.
콘티넨탈은 콘티스포트콘택트 5를 출시함으로써 전문 스포츠카는 물론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SUV 차량에도 적합한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심층적 연구와 방대한 테스트를 통해 젖은 노면 및 마른 도로에서의 제동 거리를 현저히 줄였으며, 회전 저항 역시 10% 이상 감소시켰고, 주행거리는 13%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가능케 한 것은 특수 혼합물의 개발이다. ‘블랙칠리(BlackChilli)’라고 알려진 이 특수 혼합물은 타이어의 각기 다른 진동의 장점을 이용하여 제동 시 힘의 이동을 최대화하는 반면 일반적인 주행 환경에서 주행 저항을 낮춰준다.
콘티포스콘택트는 레이스 트랙 위에서 절대적인 안전성을 보장하는 트레드를 채용했다. 특히 콘티넨탈이 AC 슈니처와 테크아트 같은 유명 튜너,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인 스포트아우토(sportauto)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개발한 타이어이다.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북쪽 코스 같은 가혹한 레이스 트랙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고 할 수 있다.
콘티포스콘택트는 최상의 그립감과 급박한 상황에서 보여주는 정밀한 스티어링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트레드 내에 양방향식 배수홈을 추가하였고, 원래 콘티스포트콘택트 5 P에 적용해서 테스트했던 매크로 블록 디자인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적용했다. 이번 시즌에는 그 어느 것과도 비길 데 없는 자동차 경주용 타이어인 콘티포스콘택트가 5종류의 규격으로 출시된다.
고성능 엔진이 탑재된 뒷바퀴굴림 자동차의 경우 앞뒤 타이어의 크기를 달리하면 가속과 제동, 핸들링 측면에서 독특한 이점이 생긴다. 메르세데스와 BMW가 앞뒤 타이어의 사이즈를 달리하는 이유이다. 이와 함께 뒷바퀴굴림 구동 방식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타이어를 사용하면 그 장점은 더욱 배가 된다.
콘티스포트콘택트 5 P는 가속력이 뒤 차축으로부터 전달되는 것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됐다. 트레드가 최대한 많은 면적을 접지할 수 있도록 설계해 엔진의 힘이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 비대칭 패턴의 트레드에 두 개의 강력한 중앙 리브(rib)를 적용하여 뒷 타이어의 정지마찰력을 최고로 높이는 한편 고속 주행 시 스러스트 파워(thrust power)의 손실은 방지했다. 동시에 사이드 월의 블록 구조를 통해 횡력이 효과적으로 이동하도록 했는데, 그 결과 스티어링 조작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져 직접적인 핸들링이 특히 유리하게 되었다. 이러한 효과를 더욱 증대시키기 위해 타이어 개발자들은 앞 차축에 장착되는 타이어에서 두 개의 중앙 리브 중 하나를 제거하였고, 이로써 블록 구조를 더 넓게 설계하여 핸들링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능한 제동거리를 짧고 정교하게 제어하기 위해 타이어 중앙에 있는 트레드 블록은 짧은 바(bar)를 통해 서로를 지지하게끔 고안되었고, 이로 인해 블록은 마모에 강하게 되었다.
콘티넨탈은 콘티스포트콘택트 5를 출시함으로써 전문 스포츠카는 물론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SUV 차량에도 적합한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심층적 연구와 방대한 테스트를 통해 젖은 노면 및 마른 도로에서의 제동 거리를 현저히 줄였으며, 회전 저항 역시 10% 이상 감소시켰고, 주행거리는 13%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가능케 한 것은 특수 혼합물의 개발이다. ‘블랙칠리(BlackChilli)’라고 알려진 이 특수 혼합물은 타이어의 각기 다른 진동의 장점을 이용하여 제동 시 힘의 이동을 최대화하는 반면 일반적인 주행 환경에서 주행 저항을 낮춰준다.
콘티포스콘택트는 레이스 트랙 위에서 절대적인 안전성을 보장하는 트레드를 채용했다. 특히 콘티넨탈이 AC 슈니처와 테크아트 같은 유명 튜너,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인 스포트아우토(sportauto)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개발한 타이어이다.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북쪽 코스 같은 가혹한 레이스 트랙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고 할 수 있다.
콘티포스콘택트는 최상의 그립감과 급박한 상황에서 보여주는 정밀한 스티어링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트레드 내에 양방향식 배수홈을 추가하였고, 원래 콘티스포트콘택트 5 P에 적용해서 테스트했던 매크로 블록 디자인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적용했다. 이번 시즌에는 그 어느 것과도 비길 데 없는 자동차 경주용 타이어인 콘티포스콘택트가 5종류의 규격으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