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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 수입차 역사의 산 증인, BMW 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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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7-21 12: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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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은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의 15년을 회고하며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BMW 그룹 코리아는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리젠시룸에서 BMW 그룹 아시아ㆍ오세아니아ㆍ남아프리카공화국 총괄인 쿤터 지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에 대한 회고와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BMW의 역사와 포부를 담은 자료를 소개하고자 한다. (자료제공 : BMW 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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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로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이한 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 수입차 브랜드의 산 증인으로써 선두주자의 위치를 굳건히 해오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15년 동안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한국 시장에서 수입차 시장의 저변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수입차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9년,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이 장기화됨에도 불구하고 BMW는 국내 수입 자동차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고객중심의 가치를 통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현지화를 이뤄낸 결과이다.

고객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와 프리미엄 브랜드로써의 명성을 유지하면서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 시장 진출 15주년을 맞이했다. 최고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BMW의 진정한 가치와 최고의 서비스들을 살펴보자.

■ 국내 수입 자동차 역사의 산 증인 – BMW 그룹 코리아 한국 법인 설립 15주년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난 1995년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올해 한국법인 설립 15주년을 맞았다. BMW 그룹 코리아는 독일 BMW 그룹이 100% 투자해 국내 현지법인으로 설립했으며, 이는 국내 수입 자동차 최초의 현지법인 설립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1995년 7월 한국 진출 후 6개월 만에 714대로 3배 이상 성장했으며, 1996년에는 1,447대로 이어져 수입 고급차 시장 (벤츠, 볼보, 사브, 아우디 등)에서 모든 경쟁사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지사 설립 후 BMW 그룹 코리아는 보다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국내 수입자동차 중 최대 규모의 종합물류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2003년에는 1987년 코오롱 모터스가 BMW를 수입•판매한 이래 수입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1987년 판매량과 비교하면 16년 사이에 판매량이 100배 이상 늘어난 것이며, 전체 수입차 시장의 성장세인 70배(1988년 263대, 2003년 1만9481대) 보다도 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BMW 그룹 코리아가 국내에서 세운 기록들은 아래와 같다.

2000년 7월 - BMW 코리아 국내 수입차 월별 판매 첫 1위 달성
2001년 3월 – 국내 수입차 최초 월판매 200대 돌파
2003년 12월 – 국내 수입차 최초 2만대 누적판매 돌파
2007년 11월 – 국내 수입차 최초 월판매 1천대(1090) 돌파
2007년 12월 - 수입차 최초 4만대 누적판매 돌파
2009년 12월 - 수입차 최초 6만대 누적판매 돌파
2010년 6월 – 월 판매 1,711대로 BMW 최고 판매 기록 경신
2010년 상반기 - 상반기 판매 7,847대로 수입차 전체 최고 판매 기록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의 척박한 환경을 처음 개척한 선구자적 역할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왔으며, 특히 올해 국내 수입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 20% 돌파를 앞둔 시점에서도 진정한 가치와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수입 자동차 업계의 맏형으로서 굳건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 업계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딜러 네트워크
BMW 그룹 코리아는 고객들에게 차량 구입에서 애프터 서비스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총 32개의 전시장과 30개의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수입 자동차 업체 중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규모다.

BMW는 이미 지난해 전국 주요 지역의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함으로써 고객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업계 1위 수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 2008년 서초, 마산 전시장이 신규 전시장으로 새롭게 오픈했고 작년 3월에는 분당과 부산 전시장이 대규모 확장 이전을 했으며 4월에는 대전 전시장이 추가로 확장 이전 하는 등 수입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활발하게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BMW 부산 전시장을 신축 이전 오픈하고, MINI 목동 전시장과 함께 MNI 최초의 단독 서비스 센터인 강남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는 등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차 구입 후 5년 혹은 10만 킬로미터 주행시까지 소모품을 무상 지원하는 등 브랜드에 걸 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시간 서비스 센터의 고객 응대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이 외에도, BMW는 최고 품질의 선진 중고차 매매 시스템을 갖춘 BMW 프리미엄 셀렉션(BMW Premium Selection)을 운영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에서 매매되는 차는 무사고 5년, 10만km이하의 BMW 모델이며, 총 72가지에 이르는 정밀 점검을 통과한 중고차만을 판매한다. 또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투명한 차량 정비이력, BMW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통해 신차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차량, 부품 전문 물류센터와 트레이닝 센터를 통한 선순환 구조 구축
BMW 그룹 코리아는 1997년 인천광역시 동구에 BMW 차량 물류센터(VDC, Vehicle Distribution Center)를 구축하고 2003년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확장 이전하는 한편 2006년에는 이천시 장호원에 수입차 최대인 5,000평 규모의 부품 물류전문센터 (RDC, Regional Distribution Center)를 구축하는 등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선 다양한 투자를 통해 선진적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왔다.

부품 전문 물류센터는 하루 평균 1,200건의 부품 주문을 처리 할 수 있고, 독일 본사 및 BMW 아시아 테크니컬 센터(Asia Technical Center)와의 직접 시스템 연결로 실시간 재고 조회가 가능 신속하게 부품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이를 통해 당일 정규 오더에 대한 저녁 출고를 시작함으로써, BMW의 각 AS센터에서는 훨씬 빠르게 부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BMW 그룹 코리아는 국내 영업 사원 및 정비 기술진에게 최첨단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BMW 트레이닝 센터(Training Center)를 설립했다.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연간 약 7천500명의 교육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독일과 실시간 연결되는 테크니컬 핫라인 시스템, 원격 무선 진단장비 등 2천여종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10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터사이클 전용 BMW 모토라드 엔듀로 파크를 오픈 하여 일반인들에게 도심형 바이크를 가까이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국내 바이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 다양한 라인업 대거 출시, 고객 지향 마케팅 – 한국 신뢰기업으로 발돋음
BMW 그룹 코리아는 국내 수입 자동차 업계의 맏형으로써, 올 상반기 신 모델을 대거 출시했으며 하반기에도 전략 모델출시를 통해 BMW의 리더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지난 2월에는 X3, X5, X6 등 BMW 사륜구동 모델 라인업을 확장했다. 프리미엄 컴팩트 자동차 시장에 BMW가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Sports Activity Vehicle)인 X1을 출시했으며, 6월 8일에는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모델인 BMW 그란 투리스모를 출시했다. 특히, 지난 4월 1일 BMW의 베스트셀링카인 제 6세대 뉴 5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여 국내 자동차 산업의 태풍의 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도, 하반기에는 BMW ActiveHybrid X6와 BMW ActiveHybrid 7등 BMW의 친환경 기술력이 결집된 모델들을 대거 출시해 업계 리더로서의 BMW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BMW의 성장에는 지난 해 BMW와 MINI 브랜드를 합쳐 1만 대 판매 돌파와 뉴 5시리즈, X1, 그란 투리스모 등 올해 출시한 전략차종들이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전 연령층의 고객을 꾸준히 유입시킨 데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해 전 세계적인 불경기 상황에서도 1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거의 매달 신차를 선보였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을 확보하면서 한국 시장에 강한 신뢰를 보여왔다.

또한, 각종 자동차 업체가 진행하는 천편일률적인 드라마 PPL이나 연예인을 활용한 마케팅에서 벗어나, 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하거나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해왔다. 특히, 뉴 5시리즈를 출시하기에 앞서 ‘클로즈드룸(Closed Room)’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차가 출시되기 전 한국 시장에 새로이 선보이는 BMW 뉴 5시리즈가 가지는 디자인과 기술, 철학에 대해 고객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자리로 약1천 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조이(JOY)캠페인,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신차 발표회 등 방식과 실행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오고 있다.

무엇보다 국제사회의 유동적인 경기 상황에 관계 없이, 한국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믿음으로 본사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내며, 한글 내비게이션 등 한국 시장만을 위한 기능을 선보여, 국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BMW만의 비전,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BMW 그룹 코리아는 올 상반기 최고 실적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는 BMW 그룹의 미래 자동차 개발의 비전을 선보이는 BMW 이노베이션 데이를 9월 서울에서 개최한다. BMW가 펼치고 있는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전략을 소개하고 MINI E 전기자동차, ActiveHybrid 모델 등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입사 15년, 사장 취임 10년을 맞아 BMW 그룹 코리아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김효준 사장은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15년간 한국시장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받은 것은 한국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와 고객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 때문”라며, “앞으로도 BMW 그룹 코리아는 업계 선두 기업으로써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한국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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