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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대우 알페온, 준대형 시장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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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8-12 17: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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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준대형 세단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GM대우의 알페온. 9월 중순 먼저 선보일 알페온 3.0모델은 CL300 디럭스/프리미엄, EL300 슈프림/스페셜 트림으로 나뉘며, 10월 중순부터 출시될 2.4모델은 CL240, EL240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 트림으로 판매될 계획. 그리고, 이번 달 말 제주 시승행사를 통해 언론을 통해 먼저 성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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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은 그리스어의 첫 번째 문자인 ‘가장 중요한, 근본의, 가장 빛나는’이라는 뜻의 ‘알파(Alpha)’와 ‘무한한, 영원한 세월’의 의미인 ‘이온(Eon)’의 합성어로, 이 차량의 엠블럼은 알페온의 영문 머릿글자 ‘에이(A)’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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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은 품격 있는 외관과 고급스럽고 안락한 인테리어를 비롯, 동급 최고의 파워와 안전성, 정숙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동급 최초로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헤드램프 방향이 상하좌우로 자동 조절되는 첨단 어댑티브 제논 헤드램프를 비롯, 페달이나 핸드레버가 필요 없는 스위치 타입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충돌 속도에 따라 두 단계로 에어백의 압력이 조절되는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이오나이저와 퍼퓸디퓨저를 포함한 공기청정기 등을 적용, 국내외 유수의 럭셔리 세단과 경쟁할 채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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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은 GM 뷰익(Buick) 브랜드의 라크로스(LaCrosse)를 기반으로 국내 럭셔리 세단시장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개발됐다. 한국보다 약 1년 앞서 미국과 중국에 출시된 라크로스는 두 시장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판매가 10만대를 넘은 것. 그만큼 중국에서 뷰익의 인기가 좋다. 라크로스의 중국 판매에서는 3.0 SIDI 모델이 80%에 가깝게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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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로스는 스포티한 스타일링과 고급스러운 실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에코텍 2.4리터 엔진이 주력이며 동급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모델이기도 하다. 중국에서는 2009 올해의 차와 챔피언 카 오브 더 이어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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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 시장에서 라크로스는 지난 7월 7,047대를 판매하며 신형 라크로스 출시 이전 구형 라크로스가 판매됐던 전년 동월 대비 약 4배 가량 판매가 증가한 것.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계실적은 37,456대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약 228% 증가했다. 이러한 라크로스의 판매 증가로 인해 GM은 라크로스를 생산하는 캔자스 시티(Kansas City)의 페어팩스(Fairfax) 공장에 세 번째 조립라인을 추가 증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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