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2011- 피아트 0.9리터 2기통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5-17 00:17:16

본문

2011년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에 피아트 오토의 875cc 2기통 트윈 에어가 선정됐다. 2011년 엔진 오브 더 이어에는 피아트 875cc를 비롯해 폭스바겐 1.4리터 TSI트윈차저, 페라리 4.5리터 V8, BMW 3리터 DI트윈 터보, 아우디 2.5리터 5기통 터보, BMW M 4리터 V8, BMW 디젤 트윈 터보, BMW 1.6리터 직렬 4기통 터보 등이 후보에 올랐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

엔진 오브 더 이어에 1.0리터 이하 엔진이 선정된 것은 1999년 토요타 야리스의 VVT-I 엔진에이어 두 번 째다. 다운사이징이라는 시대적인 흐름에 걸맞는 엔진이라는 평가를 받은 피아트 875cc 엔진은 실린더가 적을 경우 진동에 약점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 이 부분에 가장 역점을 두었다. 또한 파워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터보차저를 채용했다.

엔진 오브 더 이어의 다운사이징 트렌드는 뚜렷하다. 2007년과 2008년에는 BMW의 3.0리터 직분사 트윈 터보 엔진이, 2009년과 2010년에는 폭스바겐의 1.4 TSI 투윈 차저 엔진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에는 그보다 더 낮은 배기량으로 이동했다. 피아트의 소형 엔진은 2010년에도 1.4리터 멀티에어 터보가 베스트 뉴 엔진 부문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는 전 세계 36개국 76명(글로벌오토뉴스 채영석 국장 포함)이 참여 해 2차에 걸친 투표를 통해 실시된다. 1999년 이래 BMW가 52개의 타이틀을 획득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폭스바겐/아우디가 24개, 토요타 22개, 혼다 22개, 다임러 9개, 피아트그룹 7개, BMW-PSA 4개, 마쓰다 4개, 페라리 4개, 포르쉐 3개, PSA푸조시트로엥 3개, GM 2ro, 스바루 2개 등.

현대기아차 그룹의 엔진도 5.0리터/4.6리터 V8, 3.3/3.5/3.8리터 V6, 2.2/2.4리터 직렬 4기통, 2.4리터 하이브리드, 2.0리터 직렬 4기통 시리즈, 1.6리터 직렬 4기통 시리즈, 1.7리터 디젤, 1.1/1.2/1.4리터, 1.0리터 직렬 3기통 엔진 등이 초기 후보군에 올랐으나 최종 후보군에는 속하지 못했다. 다만 현대기아차의 998cc 3기통 엔진(현대 i10, 기아 피칸토 탑재)이 178점을 획득해 1리터 이하 부문에서 피아트 875cc(479점), 토요타 1.0리터 3기통(257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2011 엔진 오브 더 이어 결과

1. 피아트 875cc // 372점
2. 폭스바겐 1.4리터 TSI트윈차저, // 346점
3. 페라리 4.5리터 V8, //278점
4. BMW 3리터 DI트윈 터보, //275점
5. 아우디 2.5리터 5기통 터보//192점
6. BMW M 4 리터 V8//159점
7. BMW 2리터 디젤 트윈 터보, //127점
8. BMW 1.6리터 직렬 4기통 터보//126점

부문별 엔진 오브 더 이어

1. 뉴 엔진 //피아트 875cc 2기통
2. 그린 엔진// 피아트 875cc 2기통
3. 퍼포먼스 엔진// 페라리 4.5리터 V8
4. 1리터 이하 // 피아트 875cc 2기통
5. 1.0~1.4리터/ 폭스바겐 1.4리터 TSI트윈차저
6. 1.4~1.8리터// BMW 1.6리터 직렬 4기통 터보
7. 1.8~2.0리터// BMW 2리터 디젤 트윈 터보
8. 2.0~2.5리터// 아우디 2.5리터 5기통 터보
9. 2.5~3.0리터// BMW 3리터 DI트윈 터보
10. 3.0리터~4.0리터// BMW M 4 리터 V8
11. 4리터 이상// 페라리 4.5리터 V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