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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파리모터쇼 리뷰 - 월드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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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9-27 18: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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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페이스맨
미니의 새 모델 페이스맨이 공개됐다. 페이스맨은 해치백, 클럽맨, 컨버터블, 컨트리맨, 쿠페와 로드스터에 이은 미니의 새 모델이다. 총 4가지 버전이 출시되며 판매는 내년 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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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맨은 컨트리맨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스타일링도 흡사하다. 3도어 버전만 나온다. 전장은 4,109mm, 쿠퍼 S와 쿠퍼 SD 버전은 4,115mm로 약간 다르다. 루프 라인을 포함한 디테일은 컨트리맨과 쿠페의 요소를 적용했다.

실내는 4인이 넉넉하게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적재 공간은 기본 330리터,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080리터까지 늘어난다. 그리고 컨트리맨에 선보인 센터 레일 스토지리 시스템도 적용된다.

엔진은 가솔린과 디젤 4가지가 올라가며 변속기는 수동 6단이 기본, 옵션으로 6단 자동을 고를 수 있다. 122마력의 1.6 엔진을 얹은 쿠퍼 페이스맨의 0→100km/h 가속 시간은 10.4초, 쿠퍼 S는 7.5초이다. 112마력의 디젤 엔진을 얹은 쿠퍼 D는 공인 연비가 27.3km/L에 이른다.

맥라렌 P1
맥라렌의 새 수퍼카가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MP4-12C 위급의 수퍼카이며 90년대의 F1을 잇는 모델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디자인 스터디로 공개되고 양산형은 내년 하반기에 선보인다. 차명의 P는 수퍼카 시장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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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은 F1에서 갈고 닦은 엔지니어링과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을 P1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 최고 속도보다는 일반도로와 서킷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엔진은 V12 대신 MP4-12C의 트윈 터보 V8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F1 스타일의 KERS도 추가된다. 출력은 800마력 이상이 될 전망이다.

재규어 F-타입
재규어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F-타입을 최초 공개한다. F-타입은 재규어의 새 스포츠카로, 스타일링은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나온 C-X16의 요소를 채용했다. 하지만 전면에는 재규어의 특유의 디자인이 확연히 적용돼 있다. 판매는 내년 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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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타입에는 3리터 V6 수퍼차저 엔진이 주력이다. 3리터 V6 수퍼차저는 335마력, 37마력 두 가지로 나오며 5리터 V8 수퍼차저 모델도 추가된다. 판매 가격은 5만 5천 파운드에서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자세한 제원은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쉐보레 트랙스
GM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쉐보레 트랙스를 최초 공개한다. 트랙스 컨셉트의 양산 버전이다. 트랙스는 쉐보레의 새 소형 SUV로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미국에는 판매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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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는 뷰익 앙코르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5인승 SUV이며 옵션으로는 AWD도 선택할 수 있다. 엔진은 140마력(20.3kg.m)의 1.4리터 가솔린과 130마력(30.6kg.m)의 1.7리터 디젤이 주력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며 6단 자동은 옵션이다.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폭스바겐 7세대 골프
폭스바겐이 베를린에서 신형 골프를 공개했다.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신형 골프는 7세대에 해당된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가 2,900만 대를 넘는다. 신형 골프는 새 플랫폼에서 태어나며 구형 대비 차체 중량은 100kg이 가벼워지고 연비는 23%가 좋아진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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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골프의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255×1,799×1,452mm, 휠베이스는 2,637mm이다. 전장은 56mm, 휠베이스는 59mm, 전폭은 13mm가 늘어난 반면 전고는 28mm가 낮아졌다. 앞바퀴의 위치는 앞으로 43mm 전진 배치됐다. 0.27로 낮아진 공기저항계수는 10%의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

실내 역시도 역대 골프 중 가장 넉넉하다. 2열의 레그룸은 15mm가 늘어났고 1열의 슬라이딩 폭도 20mm가 늘어났다. 1열의 숄더 룸은 31mm 늘어난 1,4200mm, 2열은 30mm가 확대됐고 트렁크는 380리터로 30리터가 커졌다. 5.8인치 모니터에는 UBS와 위성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등의 기능이 통합됐다.

모든 골프에는 응급 제동 시스템이 기본이다. 전방의 상황을 모니터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실행하는 기술이다. 그리고 사고가 감지되면 시트벨트를 조이는 한편 윈도우와 선루프를 닫는 프리크래시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이외의 안전 장비로는 ACC(Adaptive Cruise Control)와 시티 이머전시 브레이킹, DAS(Driver Alert System), DLA(Dynamic Light Assist) 등이 있다. 스티어링에는 가변 기어비 시스템도 적용됐다.

골프에는 처음으로 4가지의 주행 모드도 제공된다. 운전자는 에코와 스포트, 노멀, 인디비주얼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각 모드에 따라 파워트레인의 세팅이 달라진다. 에코 모드에는 가장 좋은 연비를 얻을 수 있다. 엔진은 85마력의 1.2 TSI와 140마력의 1.4 TSI 가솔린, 디젤은 105마력의 1.6리터와 150마력의 2리터가 올라간다.

스코다 라피드
스코다는 올 가을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라피드를 최초 공개한다. 라피드는 스코다의 새 디자인 테마가 적용된 소형차로 라인업에서는 파비아와 옥타비아 사이에 위치한다.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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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드는 유럽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스코다의 전략형 모델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볼륨이 큰 세그먼트를 고려해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스코다에 따르면 A 세그먼트로 불리는 클래스는 글로벌 신차 시장에서 3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세단의 비중이 42%이다. 2020년에는 50%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라피드는 새 디자인과 함께 스코다의 새 브랜드 로고도 적용된다. 그릴에는 크롬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쿠페와 비슷한 실루엣도 특징이다. 전장은 4.48m, 전폭은 1.7m이며 5명이 편하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엔진은 가솔린 5가지와 디젤 2가지가 올라간다.

르노 4세대 클리오
르노는 올 가을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4세대 클리오를 공개한다. 4세대 클리오는 데지르 컨셉트의 스타일링과 다양한 편의 장비를 갖춘 게 특징. 새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인해 연비는 더욱 좋아졌다.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1990년 데뷔한 클리오는 현재까지 1,150만대 이상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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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클리오는 르노 디자인의 새 시작이기도 하다. 로렌스 반 덴 액커가 선보인 새 디자인 테마가 처음 적용된 양산 모델이 바로 뉴 클리오이다. 데지르에서 선보였던 공격적인 디자인과 디테일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이전보다 르노 로고도 더 부각됐다. 신형 클리오는 5도어 보디만 나온다.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과 컴포트 시트, 크롬과 글로스 블랙 트림 등으로 꾸몄다. 다양한 색상을 옵션으로 설정한 것도 장점이다. 운전자는 기어 레버와 에어 벤트 주변, 도어 패널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7인치 모니터가 포함된 R-링크도 선보였다. R-링크에는 음성인식 기능과 위성 내비게이션, 톰톰 라이브 서비스, 같은 다양한 기능이 통합돼 있다.

엔진은 두 가지의 에너지 시리즈가 추가됐다. TCe 990은 르노의 새 3기통 가솔린 터보이다. 배기량 899cc의 3기통 엔진의 출력은 90마력으로 기존의 1.4 자연흡기와 비슷한 힘을 내난다. 13.8kg.m의 최대 토크는 2천 rpm에서 나오며 1,650~5천 rpm 사이의 넓은 구간에서 최대 토크의 90%가 발휘된다. 공인 연비는 27.9km/L, CO2 배출량은 99g/km으로 기존의 TCe 100 대비 21%가 향상됐다.

에너지 dCi 90은 1.5리터 4기통 디젤 사양이다. 출력은 90마력, 22.4kg.m의 최대 토크는 1,750 rpm에서 발휘된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 기어비도 늘렸다. 공인 연비는 37.4km/L에 이르며 CO2 배출량은 83g/km에 불과하다.

TCe 120에서는 새롭게 6단 EDC(Efficient Dual Clutch) 변속기가 추가됐다. 르노의 B 세그먼트 모델로는 처음이다. 1.2리터 엔진은 12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동급에서 가장 출력이 높다는 르노의 설명이다. 에코 모드를 사용하면 연비가 최대 10% 상승한다.

오펠 아담
오펠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아담을 최초 공개한다. 아담은 오펠의 새 시티카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연비를 목표로 하며 실내에도 다양한 편의 장비가 마련된다.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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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공개되는 모델은 3도어 4인승 모델이며 차후 5도어 모델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일링은 GM 유럽 법인의 마크 아담스가 맡았으며 최근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게 특징이다. A 세그먼트 모델로는 처음으로 LED 주간등도 적용된다. 트림은 잼과 글램, 슬램 3가지고 나온다. 전장×전폭×휠베이스는 각각 3.7×1.72×2,311mm이다.

엔진은 70마력의 1.2리터 에코플렉스, 87/100마력의 1.4리터 3가지이다. 모든 아담에는 5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며 스톱-스타트도 탑재된다. 차후 직분사 엔진과 6단 변속기 모델도 더해진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자랑이다. 아담의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또는 애플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블루투스와 위성 내비게이션도 통합된다. 동급 최초로 스티어링 휠에 열선 기능디 내장된 것도 장점이다. 안전 장비로는 APA(Advanced Park Assist II)와 SBSA(Side Blind Spot Alert) 등이 있다.

기아 카렌스 3세대
기아자동차의 차세대 카렌스가 2012파리오토살롱에 공개된다. 이자동차는 소형 MPV인 카렌스(해외 수출명 론도 Rondo)는 1999년 초대 모델이 등장했으며 2002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됐었으나 판매 부진으로 단종됐다가 2006년 디젤과 LPG엔진을 탑재하고 다시 부활했었다. 이후 6년만에 3세대 모델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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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EV 컨셉트카 e-XIV
쌍용자동차는 이번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Concept 「e-XIV(electric-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를 출품하였다. 「e-XIV」는 소형 가솔린엔진을 이용한 자가 충전을 통해 주행거리와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Range Extender Electric Vehicle)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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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iQ EV
토요타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iQ EV를 공개한다. 차체는 일반 iQ보다 조금 늘어나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차체 중량도 100kg 이상이 늘어났다. 전기 모터는 68마력,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항속 거리는 10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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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시간은 230V 기준으로 3시간이 소요되며 급속 충전 방식을 사용하면 15분 만에 80%의 충전이 가능하다.최고 속도는 125km/h이다. 토요타는 내년부터 일본과 미국에서 iQ EV를 리스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요타는 2015년까지 21개의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쓰비시 아웃랜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미쓰비시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아웃랜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공개한다. 아웃랜더 PHEV에는 트윈 모터 4WD로 불리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핵심이다. 앞뒤 액슬에는 82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 모터가 탑재되며 엔진은 2리터 MIVEC, 배터리는 리튬-이온 방식이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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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에 따르면 아웃랜더 PHEV의 공인 연비는 일본 JC08 기준으로 61km/L, 한 번 주유로 가능한 항속 거리는 880km를 넘는다. 주행 모드는 EV 드라이브와 시리즈 하이브리드, 패러렐 하이브리드 3가지가 탑재된다. EV 드라이브 모드에서 가능한 주행 거리는 55km 이상이다.

트윈 모터 4WD는 기존의 기계식보다 반응이 빠른 게 장점이다. 별도의 프로펠러 샤프트가 필요없어 마찰 저항도 적다. 트윈 모터 4WD는 미쓰비시가 자랑하는 S-AWC(Super All Wheel Control)과 통합된다.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200 V 기준으로 4.5시간, 30분에 80%의 충전이 가능하다.

렉서스 LF-CC 컨셉트
렉서스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LF-CC 컨셉트를 최초 공개한다. LF-CC 컨셉트는 하이브리드 쿠페를 표방하는 모델로 렉서스 특유의 친환경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됐다. 동급에서 CO2 배출량이 가장 낮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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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은 올해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나온 LF-LC 컨셉트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LFA의 과감한 스타일링까지 채용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적용된 스타일링은 앞으로 나올 렉서스의 중형급 쿠페로 이어질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수냉식 전기 모터 등으로 조합된다. 2.5리터 엔진은 직분사와 간접분사를 혼용한 D4-S 기술이 적용돼 출력과 연비 모두를 만족한다. CO2 배출량은 100g/km 이하가 목표이다.

BMW 액티브 투어러 컨셉트
BMW가 액티브 투어러 컨셉트를 공개했다. 액티브 투어러 컨셉트는 BMW의 첫 컴팩트 MPV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은 게 특징이다. 그리고 BMW의 첫 앞바퀴굴림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공식 데뷔 무대는 파리 모터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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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이 가로 배치 되면서 실내 공간을 더 넓게 확보할 수 있었다. 바닥에는 배터리 팩이 배치되며 전기차 모드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20km이며 전기 모터는 리어 액슬에 탑재된다. 따라서 1.5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은 앞바퀴를, 전기 모터는 뒷바퀴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2개의 전기 모터를 포함한 종합 출력은 190마력이다. 0→100km/h 가속 시간은 8초 이하, 최고 속도는 200km/h를 넘어선다. 반면 공인 연비는 38.46km/L에 달하고 CO2 배출량은 60g/km에 불과하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350×1,834×1,560mm, 휠베이스는 2,670mm이다. 2열 시트는 40:20:40으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

스마트 포스타 컨셉트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는 스마트의 포스타 컨셉트가 최초 공개된다. 포스타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얹은 시티카이다. 정원 2인승에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췄다. 82마력의 전기 모터는 스마트 브라부스에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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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답게 차체는 컴팩트하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3,550×1,770×1,505mm에 불과하지만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최대한 공간 확보를 위해 오버행은 최대한 줄였으며 앞뒤 램프에는 LED를 적용했다. 2,470mm의 휠베이스는 포투보다 670mm가 길다. 글래스 루프는 개방감을 극대화 해준다. 트렁크 바닥은 최대 280mm를 늘릴 수 있으며 이럴 경우 최대 900mm까지 늘어난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 포투 브라부스를 기반으로 했다. 전기 모터의 최대 출력은 82마력, 최대 토크는 13.8kg.m이며 최고 속도는 130km/h 내외이다. 배터리는 리튬-이온 방식이 채용됐다.

푸조 2008 컨셉트
푸조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2008 컨셉트를 최초 공개한다. 2008 컨셉트는 208 베이스의 새 크로스오버이다. 올해의 베이징 모터쇼에 나왔던 어반 크로스오버 컨셉트에서 양산형으로 한 발짝 다가선 모델이다.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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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의 전장은 4,140mm, 전폭은 1,740mm로 208보다 소폭 커진다. 엔진은 새로 개발되는 83마력의 1.2 VTi와 96마력의 1.4 VTi, 122마력의 1.6 VTi, 상위 모델에는 158마력의 1.6 THP 가솔린이 올라간다. 디젤은 71마력의 1.4 HDi, 93마력의 1.6 e-HDi가 올라가며 변속기는 6단 수동과 자동을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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