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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서울모터쇼 프리뷰 - 놓치면 안되는 국내 뉴모델 &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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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3-27 02: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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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현대차는 럭셔리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3ℓ터보 GDi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HND-9’는 최고 출력 370마력을 자랑한다. 또 버터플라이 도어와 범퍼 일체형 머플러 등을 장착해 미래지향적인 슈퍼카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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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명품 차량’도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특히 ‘에르메스 에쿠스’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협업을 통해 제작돼 국산차 최고의 세단의 자부심을 한 차원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현대가와 인연이 깊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으로 완성된 ‘i40 아트카’도 출품한다.


기아

기아차는 도시형 4도어 쿠페 콘셉트카인 'CUB(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차에 따르면 ‘CUB’은 남양연구소 디자인팀이 디자인해 실용성과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강조됐으며,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 정체성은 물론 ‘작지만 크다’는 상반된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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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아차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 ‘올 뉴 카렌스’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며, 오는 6월 국내 출시를 앞둔 ‘K3 5도어 해치백’ 모델도 국내에 소개한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2013 서울모터쇼에서 30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전기차와 쇼카, 고성능차 등 23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그 중 한국지엠이 창원공장에서 생산해 올 하반기 출시할 ‘스파크 전기차’에 가장 관심이 쏠린다. ‘스파크 전기차’는 급속 충전 시스템과 스마트폰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며, 2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20분 안에 전체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220V 콘센트를 이용하면 충전에 7시간 정도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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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준중형차 크루즈와 소형차 아베오에 연비를 높이면서 출력도 향상시킨 터보 엔진을 장착한 ‘쇼카’, 쉐보레 레이싱팀이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3연패를 달성한 ‘크루즈 1.6 터보 레이싱카’ 등 고성능 모델들도 자동차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

르노삼성차는 르노의 소형 SUV ‘캡처’의 국내 모델인 ‘QM3’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캡처는 출시 전부터 르노삼성차의 내수 판매 증진의 모델로 거론돼 왔으며, 최근 ‘QM5’와 함께 르노삼성차의 SUV 라인을 잇는 모델로 확정됐다.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QM3’는 1.2ℓ 가솔린과 디젤 등 3가지 버전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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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또한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100% 순수 전기차 ‘SM3 Z.E.’와 ‘트위지’도 선보인다. 2013년 모델로 새롭게 단장한 기존 양산 라인업 ‘SM7’, ‘SM5’, ‘SM3’, ‘QM5’도 출품한다.


쌍용차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LIV-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쌍용차에 따르면 콘셉트카 ‘LIV-’1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네이처 본 3모션’에서 대자연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대형 SUV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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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쌍용차는 ‘체어맨 W 서밋’과 ‘코란도 투리스모 리무진’을 공개, 내수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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