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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프랑크푸르트쇼 리뷰 - 뉴모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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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9-07 02: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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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1.6 TDI 울트라

아우디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A3 1.6 TDI 울트라를 공개한다. 1.6 TDI 울트라는 연비를 극대화 한 모델로 역대 아우디 중 가장 연비가 좋다. 공인 연비는 31.23km/L에 달하며 CO2 배출량은 85g/km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울트라라는 배지도 처음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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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1.6 TDI는 50리터의 연료를 가득 채웠을 경우 한 번 주유로 1,5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0→100km/h 가속 시간은 10.5.초, 최고 속도는 200km/h로 일상 용도로도 충분한 성능을 갖췄다. 차체 중량은 1,205kg이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부분을 손보았다. 차고는 일반 A3보다 15mm 낮추는 한편 에어로다이내믹스도 세심하게 다듬었다. 205/55R/16 사이즈의 타이어도 저저항 제품이며 변속기의 최종감속비도 늘렸다. 독일 내 판매 가격은 2만 5,200유로에서 시작된다.


스파크 르노 SRT_01E

올해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스파크 르노의 SRT_01E가 최초 공개된다. SRT_01E는 포뮬러 E 시리즈에 출전하는 전기 레이스카이다. SRT(Spark Racing Technology)가 개발을 주도했으며 달랄라가 섀시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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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_01E는 전형적인 레이싱카이다. 달랄라의 모노코크 섀시는 카본 파이버와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에어로다이내믹도 다운포스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타이어는 미쉐린이 공급한다.

파워트레인은 맥라렌이 공급한다. 전기 파워트레인의 최고 출력은 270마력이지만 경기에서는 180마력으로 제한된다. 푸시 투 패스 버튼을 누르면 순간적으로 270마력의 출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0→100km/h 가속은 3초 이하이며 최고 속도는 225km/h에서 제한된다. 포뮬러 E 시리즈는 내년 시즌부터 10개의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게 된다.


현대 뉴 제네레이션 i10

현대는 내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뉴 제네레이션 i10을 최초 공개한다. i10의 2세대 모델이며 풍부한 편의 장비와 개선된 파워트레인이 특징이다. 유럽 판매 모델의 생산지도 인도에서 터키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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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0은 동급에서 가장 풍부한 편의 장비를 자랑한다. 자동 공조장치와 열선 내선 가죽 스티어링 휠, 그리고 크루즈 컨트롤까지 마련된다. 프런트 커튼 에어백도 기본이다. 이와 함께 실내의 레그룸은 1,890mm, 트렁크 용량은 252리터로 늘어났다. 전장과 전폭은 각각 80mm, 65mm 늘어났고 전고는 50mm가 낮아졌다.

뉴 제네레이션 i10은 새 플랫폼에서 태어났다. 새 플랫폼은 휠베이스를 5mm 넓히는 한편 리어 댐퍼의 위치를 조정해 보다 정교한 휠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현대에 따르면 NVH 성능은 B 세그먼트에 육박할 정도로 좋아졌다. 스타일링도 현대의 최근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개발은 독일의 현대 유럽 기술 센터가 맡았으며 생산도 인도에서 터키 이즈미트로 옮겼다. 이즈미트 공장에서는 i20이 생산되고 있으며 i10의 생산은 올해 9월부터 시작된다. 이미 유럽에서 팔리는 현대 차의 90%는 유럽에서 생산되고 있다.


GM 1리터 터보 엔진

GM은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 1리터 터보 엔진을 공개한다. 1리터 터보 엔진은 GM의 새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오펠 아담에 가장 먼저 올라간다. 3기통 엔진의 연비와 1.6리터 급의 토크를 확보했다는 GM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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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1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SGE(Small Gasoline Engine) 패밀리의 하나이다. 3기통 엔진이지만 4기통 이상의 NVH 성능을 갖췄으며 최신의 터보와 직분사 기술이 적용됐다. 최고 출력은 115마력이며, 16.9kg.m의 최대 토크는 1,800~4,700 rpm 사이의 넓은 구간에서 나온다.

공인 연비는 1.6리터 자연흡기 엔진이 아스트라보다 20%가 좋다. CO2 배출량도 100g/km을 넘지 않으며 올 알로이 실린더 블록을 적용해 무게 증가도 최소화 했다. 최근의 추세대로 배기 매니폴드는 알루미늄 실린더 헤드와 통합해 엔진의 전체 사이즈도 줄였다.

변속기는 새로 개발된 6단 수동과 매칭된다. 올 뉴 6단 수동변속기의 무게는 37kg으로 현행 유닛보다 30%가 가볍다. 거기다 전장이 375mm로 전체 부피도 크게 줄인 게 특징이다. 1, 2단에는 트리플 콘 싱크로나이저를 적용해 변속 품질도 높였다. 최대 대응 토크는 22.4kg.m이다.


인피니티 Q30 컨셉트

인피니티는 내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Q30 컨셉트를 최초 공개한다. Q30 컨셉트는 앞으로 나올 인피니티의 새 엔트리 모델이며 양산이 확정된 모델이다. 인피니티 특유의 스타일링과 운동 성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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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Q30으로 새로운 고객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의 추세대로 인피니티도 프리미엄 소형차로 새 수요를 창출하는 한편 전체 볼륨도 늘린다는 입장이다. 드라마틱한 디자인은 에센스부터 시작된 컨셉트 시리즈에서 빌려왔다. 동급에서 가장 풍부한 편의 장비와 운동 성능이 목표이다.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잡혀 있다.


오펠 카스카다 1.6 SIDI

오펠은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00마력 사양의 카스카다 1.6 SIDI(Spark Ignition Direct Injection)를 최초 공개한다. 200마력 사양은 올해 초 출시된 170마력 1.6 SIDI의 고성능 버전이다. 최대 토크의 수치도 30.6kg.m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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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마력 사양은 170마력 대비 출력은 11%, 최대 토크는 30%가 상승했다. 리터당 출력은 125마력으로 동일 클래스에서는 상위권이다. 200마력 버전의 최고 속도는 235km/h이다. 출력을 높이면서 실린더 블록도 강화했으며 엔진의 압축비는 10.5에서 9.5:1로 낮췄다. 변속기도 새로 개발된 6단 수동이다.

오펠/복스홀은 공격적으로 새 파워트레인을 내놓고 있다. 앞으로 5년 동안 23개의 뉴 모델이 나올 예정이며 2016년까지 13개의 파워트레인도 출시된다. 전체 파워트레인 라인업의 80%가 교체되는 것이다.


기아 B세그먼트 컨셉트 KED-10

기아자동차의 B세그먼트 컨셉트 모델 KED-10의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Dramatic New Concept'을 캐치 프레이즈로 하고 있는 컨셉트카는 올 가을 프랑크푸르트 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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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진상으로는 주간 전조등과 네 개의 LED를 블록 형태로 처리한 헤드 램프와 안개등이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는 센터 콘솔과 일체로 된 3차원면의 버킷 시트, 대시보드 패널의 스트럿에 빌트인된 AT 실렉터, 스위치와 장비품을 최소한으로 줄인 구성과 형광색 엑센트 등이 보인다.

어디까지나 디자인 스터디이기 때문에 양산화 과정에서는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쉐보레 크루즈 110마력 디젤

GM은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쉐보레 크루즈 디젤의 110마력 버전을 공개한다. 110마력은 기존 1.7리터 디젤의 저출력 버전이다. 최고 출력은 110마력이며 CO2 배출량은 99g/km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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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마력추가 되면서 쉐보레 크루즈 디젤은 130마력 1.7리터와 163마력의 2리터까지 3가지로 늘어나게 됐다. 판매는 올해 가을부터 시작된다. 유럽에서 팔리는 크루즈에는 100마력의 1.4리터와 140마력의 1.4리터 터보, 124마력의 1.6리터, 141마력의 1.8리터 가솔린 엔진도 올라간다. 미국에서는 2리터 디젤만 판매된다.


메르세데스 E 200 천연가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E 200 NGD(Natural Gas Drive)와 E 220 블루텍 블루이피션시 에디션을 공개한다. E 200 NGD는 가솔린과 천연가스를 겸용으로 사용하는 모델로 가솔린 모델 대비 CO2 배출량이 20% 적다. E 220 블루이피션시 에디션의 CO2 배출량은 114g/km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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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DC 기준으로 E 200 NGD의 공인 연비는 23.25km/L, CO2 배출량은 116g/kmn이다. 천연가스를 모두 사용할 경우 가솔린 모드로 전환된다.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공인 연비는 15.85km/L, CO2 배출량은 147g/km이다.

메르세데스에 따르면 천연가스 사용 시 주행 거리는 400km 이상이며 가솔린을 합치면 1,300km이다. 그리고 옵션으로는 80리터 크기의 가솔린 연료 탱크도 선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최대 주행 거리는 1,600km로 늘어난다.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스프레이 가이드 방식의 직분사가 적용됐으며 최고 출력은 156마력, 최대 토크는 27.4kg.m이다. 0→100km/h 가속 시간은 10.4초, 최고 속도는 220km/h이다. 천연가스와 가솔린 모두 엄격한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E 220 블루텍 블루이피션시 에디션에는 170마력의 힘을 내는 2.2리터 디젤 엔진이 올라간다. 변속기는 7G-트로닉 플러스가 기본이며 도심 연비를 높여주는 에코 스톱 스타트도 탑재된다. 공인 연비는 22.7km/L이며 CO2 배출량은 동급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114g/km이다. 0→100km/h 가속 시간은 8.4초, 최고 속도는 227km/h이다.


혼다 시빅 투어러

혼다가 뉴 시빅 투어러를 공개했다. 뉴 시빅 투어러는 시빅의 왜건 버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능력을 자랑한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624리터, 2열 시트를 접으면 1,668리터까지 늘어난다.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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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 투어러의 적재 공간은 D 세그먼트1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혼다에 따르면 2대의 풀 사이즈 산악 자전거 또는 3개의 대형 샘소나이트 캐리어를 탑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바닥에는 별도의 수납 공간도 마련돼 있다. 2열 시트는 한 번의 조작으로 쉽게 접을 수 있고 편의성을 위해 트렁크 바닥은 해치백보다 약간 높였다.

엔진은 어스드림 1.6 i-DTEC와 1.8 i-VTEC 두 가지가 올라간다. 1.6 i-DTEC은 동급에서 가장 가벼운 디젤 엔진이다. 그리고 ADS(Adaptive Damper System) 채용을 통해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도 높였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자동을 고를 수 있다.


포드 뉴 포커스 1.0 에코부스트

포드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뉴 포커스 1.0 에코부스트를 공개한다. 뉴 포커스 1.0 에코부스트의 공인 연비는 28.68km/L, CO2 배출량은 99g/km에 불과하다. 동급의 가솔린 모델 중 CO2 배출량이 100g/km 이하로 떨어진 모델은 포커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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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1.0 에코부스트는 연비를 높이기 위해 초저저항 타이어와 개선된 에어로다이내믹스를 적용했다. 정속 주행 시 연비 고려해 기어비도 재조정했다. 포커스 1.0 에코부스트의 CO2 배출량은 10년 전의 1.6리터 모델보다 47%나 적은 것이다. 엔진은 100마력 버전이 올라간다.


알파로메오 줄리에타 부분 변경

알파로메오는 내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줄리에타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외관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의 그릴과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앞뒤 범퍼도 좀 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줄리에타는 지난 2010년부터 유럽 판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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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변화는 실내이다. 실내에는 새롭게 5.5인치 모니터와 크라이슬러의 U코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스티어링 휠의 재질과 디자인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파워트레인은 자세한 제원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행 모델보다 출력이 소폭 높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스코다 뉴 예티

스코다가 뉴 예티를 공개했다. 예티는 스코다의 컴팩트 SUV로 이번에 공개된 신형은 모든 부분에 걸쳐 업그레이드 된 게 특징이다. 스코다로는 처음으로 리어뷰 카메라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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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예티는 온로드와 오프로도 지향의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두 버전은 앞뒤 디자인과 알로이 휠, 실내 디자인을 달리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프로드 버전의 경우 험로 주행에 대비한 언더 가드와 사이드 몰딩, 도어 실 등을 추가했다. 예티에는 처음으로 바이 제논 헤드램프에 LED 주간등도 통합됐다. 알로이 휠의 디자인와 색상은 4가지씩 마련된다.

실내의 디자인도 완전히 달라졌다. 실내에는 새 디자인의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직물, 트림이 적용됐으며 스코다로는 처음으로 리어 뷰 카메라도 마련된다. OPA(Optical Parking Assistant)로 불리는 리어 뷰 카메라는 자동주차 기능이 통합돼 있으며 평행은 물론 후진 주차도 가능하다. 거기다 탈출 기능도 있다.

2열은 바리오플렉스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공간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3개의 리어 시트는 개별적으로 폴딩이 가능한 것은 물론 탈착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수납 공간도 장점이며 헤드룸은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수준이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405리터, 2열 시트를 모두 접을 경우 1,760리터로 늘어난다.

엔진은 디젤 4가지, 가솔린 3가지가 마련된다. 모든 엔진은 터보와 직분사가 기본이며 변속기는 6/7단 DSG도 고를 수 있다. 1.6 TDI 엔진의 그린라인은 CO2 배출량이 119g/km에 불과하다. 여기에 5세대 할덱스 AWD도 고를 수 있다. 안전 장비로는 ESC와 ABS, 브레이크 어시스트, 코너링 램프, 9개의 에어백 등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GLA

메르세데스-벤츠는 내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 SUV GLA를 공개한다. GLA는 메르세데스의 새 엔트리 SUV이며 오프로드 성능까지 강화한 게 특징이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417×1,804×1,494mm이며 최근 메르세데스의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공기저항계수는 0.29로 승용차 수준이다. 그리고 연비를 높이기 위해 에어로다이내믹스를 세심하게 다듬은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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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엔진은 156마력의 1.6리터(GLA 200)와 211마력의 2리터(GLA 250)가 준비된다. GLA 250 4매틱은 0→100km/h 가속을 6.5초에 끝낼 만큼 빠른 순발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233km/h이다. 디젤은 136마력(GLA 200 CDI)와 170마력(GLA 220 CDI) 두 가지가 마련되며 차후 다른 엔진도 출시될 계획이다. GLA 200 CDI의 경우 공인 연비는 27.8km/L, CO2 배출량은 114g/km에 불과하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7G-DCT를 고를 수 있다.

모든 GLA에는 최신의 4매틱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되며 오프로드 주행을 겨냥해 하체의 세팅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최신 4매틱 시스템은 상황에 맞게 능동적으로 토크를 배분하고 반응 시간도 더욱 빨라졌다. 4매틱에는 내리막 주행 시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해주는 DSR(Downhill Speed Regulation) 기능도 기본으로 내장돼 있다.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과 멀티링크의 조합이다. 여기에 최신 버전의 ESP가 능동적 안전성을 책임진다. GLA의 ESP에는 오버스티어 발생 시 차체를 바로 잡아주는 카운터스티어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어텐션 어시스트와 CPA(COLLISION PREVENTION ASSIST), ABA(Adaptive Brake Assist), 디스트로닉 플러스 같은 안전 장비도 만재해 있다.

실내는 동급에서 가장 고급스럽다는 게 메르세데스의 설명이다. 메탈릭 피니시의 경우 쿨 터치 효과를 내며 실내의 모든 버튼은 운전자의 손에 가깝게 배치돼 있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3스포크 스티어링 휠에는 12개의 버튼과 크롬 장식이 적용된다. 시트의 경우 가죽과 직물 또는 가죽/직물 혼용, 그리고 스포츠 시트도 고를 수 있다.

2열 시트의 등받이는 접을 수도 있지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트렁크 용량은 421~836리터 사이로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수준이다. 편의성을 위해 와이드 테일게이트와 전동식 개폐 시스템도 마련했다. 옵션인 로드 컴파트먼트 패키지를 선택하면 적재 공간이 추가로 60리터가 더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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