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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도쿄모터쇼 프리뷰 (2) - 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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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1-18 18: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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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포르쉐는 이번 도쿄 모터쇼에서 파나메라 터보 S를 공개한다. 뉴 파나메라 터보 S는 업데이트 된 V8 트윈 터보 엔진이 특징이며 섀시의 세팅도 새로 했다. 판매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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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8 트윈 터보 엔진은 57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3.8초로 앞당겨졌다. 최고 속도는 309km/h에 달한다. 터보 S의 V8 엔진은 한 사이즈가 큰 터빈을 적용하는 한편 분사 압력도 140바로 20바 높였다. 높아진 출력에 맞춰 피스톤에도 특수 코팅된 피스톤 링을 더했다.

76.4kg.m의 최대 토크는 2,250~5,000 rpm 사이에서 나오며 오버 부스트 시에는 81.4kg.n까지 높아진다. 출력과 토크가 높아졌지만 공인 연비는 11.8km/L로 파나메라 터보와 동일하다. 옵션으로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고를 수 있다. 이와 함께 PTM과 스포트 크로노 패키지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메르세데스 AMG S65AMG

메르세데스 벤츠 AMG가 2013도쿄모터쇼와 LA오토쇼에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S65AMG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S클래스의 최강 버전으로 V형 12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신형 S65AMG에는 6.0리터 V형 12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다만 선대의 612ps보다 18ps 높은 630ps를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102kgm/2,300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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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미션은 선대 AMG의 스피드 시프트 5단 AT에 대해 7단 AMG 스피드 시프트 플러스 7G트로닉을 조합한다. 0-100km/h 가속성능은 4.4초로 0.1초 단축됐다.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스피드 리미터가 작동된다. 이를 해제하면 300km/h 이상도 가능하다고.

유럽복합모드 연비는 8.4km/리터로 선대의 7km/리터보다 20% 개선됐다.


BMW 컨셉트 M4 쿠페

BMW가 제 43회 도쿄모터쇼에 BMW 컨셉트 M4 쿠페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4시리즈 쿠페의 M 디비전 모델로 2013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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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 M4 쿠페는 생산을 종료한 M3쿠페의 후속 모델이다. 3시리즈 쿠페가 4시리즈 쿠페로 차명을 변경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이다.

컨셉트 M4 쿠페는 전용 에어로 파츠와 도어 미러 등 M류의 모디파이가 실시되었다. 경량화를 위해 루프는 CFRP 제로 했다. 이는 경량화와 더불어 무게 중심고를 낮추는데도 기여한다. 보닛은 중앙이 파워 돔 형태로 바뀌었다. 엔진은 직렬 6기통 트윈 터보로 최고출력 430ps,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포르쉐 마칸

포르쉐가 2013년 11월 19일과 20일에 시작되는 미국 LA오토쇼와 일본 도쿄모터쇼에 신형 SUV 마칸을 공개한다. 이 차의 상세한 제원이 인터넷상에 유출되었다. 이는 중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www.autohome.com'가 보도한 것으로 중국 사양의 마칸의 제원을 독자적으로 입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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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마칸에는 두 종류의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고 한다. 마칸 S가 3.0리터 V6 터보로 최고출력 340ps, 최대토크 46.9kgm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성능은 5.5초, 최고속도는 254km/h.

시리즈 정점에 있는 마칸 터보는 3.6리터 V6 터보를 탑재한다. 최고출력 400ps,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성능 4.8초, 최고속도는 269km/h에 달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4,675×1,923×1,628mm、휠 베이스 2,807mm. 참고로 카이엔은 4,845×1,940×1,710mm、2,895mm.


토요타 3세대 해리어

토요타는 이달 19일부터 시작된 도쿄 모터쇼에서 3세대 해리어를 공개한다. 3세대 해리어는 보다 날카로운 스타일링과 풍부한 편의 장비를 갖춘 게 특징이다. 판매는 내달 2일부터 시작되며 내년 1월 15일에는 하이브리드 버전도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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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2리터 4기통 가솔린에 CVT가 매칭되고 하이브리드는 앳킨슨 사이클의 2.5리터가 올라간다. 두 모델 모두 앞바퀴굴림이 기본에 AWD를 고를 수 있다. 안전 장비는 렉서스 RX와 동일하게 탑재된다. 토요타는 형제 모델인 렉서스 RX와는 별개로 해리어도 판매해 왔다.


푸조 어반 크로스오버 2008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오는 22일(금)에 개최되는 2013 도쿄 모터쇼에 푸조의 차세대 어반 크로스오버(Urban Crossover) 모델인 2008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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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08은 푸조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설계ㆍ개발한 CUV 모델이다. 유럽, 남미 및 중국 등의 엔지니어들과 디자이너들이 개발에 함께 참여해 2008을 세계적인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량으로 만들어냈다.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2008은 어반 크로스오버를 지향하는 만큼 도시의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해치백의 경쾌한 주행성능과 SUV의 힘이 결합된 2008에는 푸조 e-HDi 디젤 엔진과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푸조의 다른 차량들이 보여준 친환경 강점을 그대로 이어가, CO₂ 배출량이 98g/km(유럽기준)에 다다른다. 컴팩트한 외관에 넓고 안락한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08에서 선보여 호평 받은 바 있는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과 미니멀하면서 직관적인 인스트러먼트 패널(instrument panel / 계기반, 스티어링휠, 센터페시아 등 운전석 정면에 각종 기계장치가 달려 있는 부분)이 그대로 적용되어 편안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해치백 208GTi도 전시된다. 208GTi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스포티한 외부 디자인에 견고하게 세팅된 서스펜션, 17인치 휠과 수동 6단 기어로 가능해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공존하는 모델이다. 푸조의 모터스포츠 DNA를 더한 1.6 THP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200마력,최대 토크 27.5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9g/km(유럽 기준)로 환경에 대한 고려까지 놓치지 않았다.


시트로엥 뉴 C4 피카소

시트로엥은 오는 22일 개막하는 2013 도쿄 모터쇼에서 뉴C4 피카소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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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C4 피카소는 13년 6월 출시 이후 유럽 시장에서 약 3개월 만에 18,000여 대가 팔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외관은 컴팩트(전장 4,430mm, 전폭 1,830mm, 전고 1,610mm)하지만 동급에서 가장 넓은 내부공간(537리터)을 자랑, 매우 혁신적인 디자인과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MPV 차량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뉴 C4 피카소에 적용된 3D LED 램프를 비롯해 비행기의 1등석 좌석에서나 볼 수 있는 ‘릴렉스(Relax, 자동식 다리 받침이 1열 조수석에 배치되어 있으며, 2열의 세 좌석 모두 탑승객에 따라 위치 조절이 가능해 전 좌석 승객 모두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시스템 통칭)’ 좌석 시스템,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마 HD 화면의 설치로 이뤄낸 웰빙 기술 등은 시트로엥의 혁신 DNA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최대 98g/km까지 낮추는 동시에 최대 출력은 150마력으로 끌어올려 효율성과 훌륭한 주행성능 모두를 갖춘 차량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에는 2014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뉴 C4 피카소 이외에도 신형 C3와 DS3 카브리오도 함께 전시된다. C3 또한 2002년 처음 출시 이후 약 3백만 대 가량을 판매한 이전 모델의 성공 신화를 이어 받은 시트로엥의 주력 모델이며, DS3 카브리오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톡톡튀는 컬러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DS3에 캔버스탑을 얹은 카브리올레 차량이다.


재규어 F-TYPE 쿠페

F-TYPE 쿠페는 재규어가 아시아 최초로 도쿄모터쇼를 통해 공개한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 C-X16의 디자인을 양산형 모델에 그대로 담아냈다. F-TYPE 전체 라인업은 쿠페 모델의 가세로 ‘2013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수상한 F-TYPE 컨버터블과 함께 완성되며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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