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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베이징 오토쇼 리뷰 (2) - 해외메이커 & 합작사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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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4-18 05: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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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스피리어 컨셉트

혼다는 스피리어 컨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컨셉트로 공개됐지만 양산형에 가까운 모습이며 현행 모델과 달리 보다 중국 시장을 겨냥해 디자인될 전망이다. 양산형은 올해 말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스피리어는 구형 어큐라 TL과 같은 차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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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스피리어는 별도로 디자인된 프런트 엔드가 적용되며 다른 부분도 혼다의 최신 디자인이 접목된다. 전체적으로는 쿠페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실내의 디자인과 소재, 편의 장비도 대폭 업그레이드 된다. 엔진은 2리터 가솔린이 기본이며 상위 모델에는 2.4리터가 마련된다.


푸조 뉴 408

푸조는 뉴 408을 공개했다. 408은 중국의 C 세그먼트를 겨냥한 세단이다. 라인업에서는 308과 508 사이에 위치하며 중국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것이다. 차후 러시아나 남미에서 판매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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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408은 휠베이스를 좀 더 늘리는 한편 실내의 소재와 편의 장비도 업그레이드 했다. 소재와 공간, 편의 장비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안전 장비로는 풀 LED 헤드램프와 자동 주차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장치 등이 있다. 엔진은 1.6리터 직분사 터보가 주력이며 스톱 스타트도 기본이다.


포드 에버레스트 컨셉트

에버레스트 컨셉트는 포드의 새 7인승 SUV를 위한 제안이다. SUV의 판매가 갈수록 높아지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며 생산도 중국에서 한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에버레스트 컨셉트의 양산형은 장링과의 합작사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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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디자인은 포드의 다른 SUV와 비슷하고 스타일링은 호주에 위치한 포드의 디자인이 맡았다. 포드는 글로벌 수요를 고려해 모든 사이즈의 SUV를 내놓을 계획이다. 작년 중국의 SUV 판매는 300만대를 넘었고 올해도 2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포드의 작년 SUV 및 크로스오버 판매도 120만대를 넘었다. 에버레스트의 해외 판매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우디 TT 오프로드 컨셉트

아우디는 TT 오프로드 컨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오프로드 컨셉트는 TT의 4도어 크로스오버를 위한 제안이다. 스타일링은 TT와 거의 흡사하고 광폭 펜더는 오프로더의 느낌을 준다. 소노라 옐로우로 불리는 화려한 도색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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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다. 2.0 TFSI 4기통 엔진과 소형 전기 모터,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이 탑재되며 종합 출력은 408마력에 달한다. 변속기는 6단 e-S 트로닉이 매칭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5.2초,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반면 공인 연비는 52.3km/L에 달하며 CO2 배출량은 45g/km에 불과하다. 전기차 모드 가능한 주행 거리는 50km이다. 아우디에 따르면 한 번 주유로 최대 880km의 거리를 갈 수 있다.

2.0 TFSI 엔진은 292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직분사 시스템과 통합형 배기 매니폴드 최신의 기술이 망라돼 있으며 새 열관리 시스템이 효율을 더욱 높여준다. 54마력의 전기 모터는 변속기와 통합돼 있다. 그리고 115마력의 두 번째 전기 모터가 리어 액슬을 구동한다. 앞뒤 무게 배분은 54:46이다.

아우디는 TT 오프로드와 함께 무선 충전 기술도 선보였다. AWC(Audi Wireless Charging)로 불리는 새 무선 충전 기술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아우디에 따르면 충전 효율은 90% 이상이고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시트로엥 C-XR 컨셉트

시트로엥은 C-XR 컨셉트를 공개했다. C-XR 컨셉트는 동펭과의 합작사에서 나올 새 SUV이다. 컨셉트로 공개됐지만 양산이 예고된 모델이며 시트로엥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잘 나타나 있다. 양산형은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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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R은 동펭 합작사에서 나오는 첫 SUV이다. 외관에서는 크롬을 광범위 하게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으며 헤드램프에는 LED 주간등도 적용됐다. 듀얼 머플러와 17인치 알로이 휠도 특징적인 부분이다. 전장은 4.26m이며 2.65m의 휠베이스는 동급에서 가장 길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실내는 승용차와 다름없으며 다양한 편의 장비가 마련돼 있다. 승객의 개방감을 위해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도 마련했다. 시트로엥은 그립 컨트롤이 4WD와 대등한 수준의 안정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엔진은 THP 160이 주력이다.


메르세데스 컨셉트 쿠페 SUV

메르세데스-벤츠가 컨셉트 쿠페 SUV를 내놨다. 컨셉트카지만 양산이 예고된 모델이며 공식 데뷔 무대는 올 가을의 파리 모터쇼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르세데스 역시 SUV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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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는 강력한 힘을 느껴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근의 패밀리룩에 머슬 디자인을 조합했으며 LED가 추가된 헤드램프와 대형 앞범퍼도 특징적인 부분이다. 리어에서는 S 클래스 쿠페의 모습도 엿보인다. 실내는 성인 4명이 편히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컨셉트 쿠페의 양산형은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플랫폼은 3세대 ML과 공유하고 다양한 엔진 라인업도 갖춘다. 변속기도 최신의 9단 자동이 마련된다. 주요 경쟁 모델은 BMW X6로 잡고 있다. 생산은 메르세데스의 투스칼루사 공장에서 한다.


폭스바겐 골프 R 400 컨셉트

폭스바겐은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골프 R 400 컨셉트를 최초 공개한다. R 400 컨셉트는 기존의 R 모델보다도 출력이 높은 고성능 버전이다. 차명 뒤에 붙는 400이 출력을 의미한다. 양산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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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을 400마력으로 높이면서 보디와 범퍼, 펜더, 알로이 휠의 디자인도 달라졌으며 경주차를 방불케 하는 시트도 특징이다. R 400 컨셉트에 마련된 시트는 헤드레스트 통합형이다. 부풀어 오른 광폭 펜더는 1988년의 랠리 골프 G60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 골프 R 400 컨셉트의 0→100km/h 가속 시간은 3.9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80km/h에 달한다


폭스바겐 뉴 미드사이즈 쿠페 컨셉트

베이징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폭스바겐의 뉴 미드사이즈 쿠페 컨셉트가 공개됐다. NMC(New Midsize Coupe)는 차세대 중형 쿠페를 예고하는 모델이다. 스타일링은 폭스바겐의 치프 디자이너인 클라우스 비쇼프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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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에 따르면 NMC는 CC 아래급으로 자리하는 쿠페이다.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테마가 적용됐으며 날렵한 루프라인이 특징이다. 전폭은 파사트보다 넓지만 전장은 제타보다 짧다. 파워트레인은 220마력의 힘을 내는 2.0 TSI 엔진과 DSG로 구성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6.5초, 최고 속도는 250km/h에 육박한다. 양산형은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닛산 뉴 세단 컨셉

닛산 자동차(Nissan Motor Co., Ltd.)는 4월 2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열리는 2014 베이징 모터쇼(오토 차이나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닛산은 동펑 닛산 승용차(DFL-PV) 및 정저우 닛산 자동차(ZNA)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에서 20대 이상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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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터쇼에서 닛산을 대표하는 모델은 20일 프레스 데이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뉴 세단 컨셉트(New Sedan Concept)’이다. 닛산의 중요 시장인 중국을 직접 겨냥해 중국적인 디자인 DNA를 반영함으로써 독창성을 살린 컨셉트카다.

뉴 세단 컨셉트의 티저 이미지는 최근 글로벌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다른 컨셉트카에서 볼 수 있었던 닛산 특유의 디자인 DNA를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베이징에 위치한 닛산의 새로운 글로벌 디자인 센터, 닛산 디자인 차이나(Nissan Design China, NDC)와 닛산 글로벌 디자인 센터(Nissan Global Design Center, NGDC)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모델은, 닛산 부사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시로 나카무라(Shiro Nakamura)의 지휘 아래 완성되었다.

디자인의 영역을 뛰어 넘은 이번 협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닛산 프레스 브리핑(현지시간 4월 20일 오전 9시 30분)에서 닛산 부사장 겸 최고 기획 책임자인 앤디 팔머(Andy Palmer)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또한, 중국 시장 모델들의 명명 전략 및 신형 컨셉트카의 이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짚 레니게이드

2014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짚의 새로운 소형 SUV, 레니게이드가 중국시장에서 첫 공개된다. 레니게이드는 짚 브랜드의 첫 소형 SUV이고 동급 최고 수준의 험로 주파 능력을 자랑한다. 크라이슬러는 레니게이드 출시를 통해 짚의 글로벌 판매가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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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짚과 달리 레니게이드는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파워트레인의 조합도 시장에 맞게 준비된다. 크라이슬러에 따르면 총 16개의 파워트레인이 레니게이드에 탑재된다. 소형 SUV로 9단 자동변속기가 처음으로 탑재되는 모델이기도 하다.

레니게이드에 탑재되는 풀 타임 4WD는 짚 액티브 드라이브로 불린다. 크라이슬러에 따르면 동급에서는 유일한 풀 타임 4WD이고 험로 주파 능력도 가장 좋다. 운전자는 짚 셀렉 터레인 시스템을 통해 오토와 스노우, 샌드, 머드, 록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접근각은 30.5도, 탈출각은 34.3도이다.

그리고 짚으로는 처음으로 코니의 FSD(Frequency Selective Damping) 시스템이 적용돼 핸들링은 물론 승차감까지 향상됐다. 레니게이드에는 마이 스카이로 불리는 대형 루프도 특징이다. 2열 승객까지 개방감을 맛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내에는 U코넥트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 장비가 마련된다.

엔진은 4개의 멀티에어 가솔린과 2개의 멀티젯 II 디젤이 주력이다. 9단 자동변속기는 동급에서는 처음이며 수동변속기도 2가지를 고를 수 있다. 차후 듀얼 드라이 DCT 버전도 나온다.

중국시장의 경우 광저우-피아트를 통해 현지생산되며 중국에서의 차명은 Ziyou Xia (自由侠). 자유인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시트로엥 DS 6WR

시트로엥은 이달 20일부터 시작되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DS 6WR을 최초 공개한다. DS 6WR은 시트로엥의 새 SUV로 이전에 공개됐던 와일드 루비스 컨셉트의 양산형이라고 할 수 있다. 시트로엥의 첫 SU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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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6WR의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55×1.86×1.61m, 휠베이스는 2.73m이다. 알로이 휠은 19인치가 기본이며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그립 컨트롤이 탑재된다. 외관에는 크롬을 많이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제논 헤드램프와 LED 주간등도 기본이다.

엔진은 e-THP 160과 THP 200 두 가지가 마련된다. 두 엔진 모두 고압 직분사 시스템과 트윈 스크롤 터보가 적용돼 빠른 반응을 자랑한다. 변속기는 6단 자동이 기본이다. DS 6WR은 올해 말부터 중국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포르쉐박스터 GTS/카이맨 GTS

포르쉐는 이번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박스터 GTS와 카이맨 GTS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포르쉐의 가장 파워풀하고 빠른 미드엔진 스포츠카 듀오는 동 세그먼트에서의 스포티함에 대한 기준을 성립한다. 4월 20일 오전 11시 30분(현지 시간) 홀 E5의 5번 부스에서 열릴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포르쉐는 새로운 이 두 탑 모델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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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GTS 스포츠카 모델과 함께 중국 시장을 위한 4대의 새로운 익스클루시브 모델들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두 대의 새로운 경주용 차량인 919 하이브리드와 911 RSR, 하이브리드 수퍼 스포츠카를 완성시킨 918 스파이더 역시 베이징에서 전시된다.

이 특별하게 스포티한 모델들은 하이엔드 스포츠카에 대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포르쉐는 여타 브랜드와 달리 911, 박스터, 카이맨 등 매력적인 2도어 럭셔리 세그먼트에 있는 차량으로 아시아의 젊은 스포츠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은 포르쉐에게 있어 미국에 이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단일 시장으로, 2013년에는 19.9% 증가한 총 37,425대가 판매됐다.


BMW 9시리즈 컨셉트

BMW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9시리즈 컨셉트를 공개한다. 7시리즈 위급으로 예고된 모델이며 스타일링은 작년의 빌라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선보인 피닌파리나 그란 루쏘 쿠페에서 빌려왔다. 플랫폼은 롤스로이스 고스트와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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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9시리즈는 코드네임 G11로 불리는 새 모듈러 플랫폼을 사용한다. G11에서는 BMW뿐만 아니라 롤스로이스도 공유하고 무게도 감소하는 게 특징이다. G11 플랫폼을 공유하는 신형 7시리즈와 9시리즈는 2016년에 나올 전망이다. 보다 자세한 제원은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메르세데스 크로스오버 쿠페 컨셉트

메르세데스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 쿠페 컨셉트를 공개한다. 컨셉트로 공개되지만 양산이 예고된 모델이다. 양산형 모델은 MLC라는 차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식 데뷔 무대는 올해의 파리 모터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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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직접적인 라이벌로는 BMW X6를 꼽고 있다. 플랫폼은 M 클래스와 공유하고 양산될 경우 미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의 SUV 중에서는 가장 스포티한 핸들링을 목표로 한다.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벤틀리 하이브리드 컨셉트

벤틀리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컨셉트를 공개한다. 벤틀리의 하이브리드를 위한 제안이며 첫 번째 플러그-인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기도 하다. 이 시스템이 탑재된 벤틀리의 SUV는 2017년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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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출력과 연비를 모두 높였다고 밝혔다. 종합 출력은 25%가 상승하지만 CO2는 70%가 줄었다. 벤틀리 특유의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유지된다. 전기차 모드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최소 50km이다. 벤틀리는 하이브리드 컨셉트 이외에도 플라잉스퍼 V8과 컨티넨탈 GT 스피드도 공개한다.


푸조 이그잘트 컨셉트

푸조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이그잘트 컨셉트를 최초 공개한다. 이그잘트 컨셉트는 4도어 쿠페를 위한 제안이며 오닉스 컨셉트의 디자인이 채용됐다. 날카로운 눈매의 헤드램프와 광폭 펜더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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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올라가고 네 바퀴를 모두 굴린다. 시스템의 종합 출력은 340마력이다. 실내는 리얼 우드 트림과 i-콕핏으로 불리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채용됐다. 이그잘트 컨셉트는 양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BMW 7시리즈 호스(Horse) 에디션

BMW는 2014 베이징 오토쇼에서 말의 해를 맞아 제작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판매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기간한정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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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리즈 호스(Horse) 에디션은 M스포츠패키지가 적용된 740Li XDrive모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馬 문양이 새겨진 것이 독특하다.


아우디 Q4 컨셉트

아우디는 이달 20일부터 시작되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Q4 컨셉트를 최초 공개한다. Q4는 새 컴팩트 크로스오버를 위한 제안이며 양산 가능성이 높다. 아우디는 SUV도 풀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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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은 최근 선보인 3세대 TT와 비슷하다. 아우디의 SUV 중에서는 가장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지향하며 실내의 디자인도 TT에서 빌려왔다. 실내는 4명이 넉넉하게 탑승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컨셉트는 콰트로가 기본이지만 앞바퀴굴림 버전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렉서스 NX

렉서스가 제13회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신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NX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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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는, 2013년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나 도쿄 모터쇼 등에 출품한 콘셉트카 “렉서스 LF-NX”를 진화시킨 것으로, 렉서스의 첫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로 “Premium Urban Sports Gear(장비, 장구라는 뜻으로 이 경우, Cool Equipment의 멋진 도구라고 하는 의미)를 컨셉으로 했다.

이는 高성능과 쿨한 디자인이 융합된 “Sports Gear”로 도시에서의 사용에도 맞는 친환경 시대의 SUV를 고객에게 제안하는 것을 의미한다.

NX의 라인업은 신개발 2.0 L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NX200t”와, 2.5 L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가진 “NX300h”이며 국내에는 오는 10월 하이브리드 NX300h를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볼보 S60L 하이브리드

볼보자동차는 이번 베이징 오토쇼에서 S60L 하이브리드를 공개한다. 판매는 올해 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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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0L 하이브리드는 중국에서 생산된, 중국시장만을 위한 전용 모델로 현재 중국시장에서는 S60 모델이 판대되고 있다. 아우디 A4L, BMW 3Li, 그리고 앞으로 중국시장에 판매될 신형 메르세데스 C클래스 L 등이 동급의 경쟁모델들이다. S60L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를 강점으로 동급 다른 차량들과 경쟁하게 된다. 가격은 약 32만 위안.


아우디 A3 세단

아우디 A3 세단이 2014 베이징 오토쇼를 통해 중국시장에 공개된다. 중국시장에서는 2/4 분기 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FAW 폭스바겐을 통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아우디 A3 세단은 중국에서는 '아우디 A3 리무진'으로 불린다. 하지만, 유럽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델과 차량은 크기는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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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150마력의 1.4 TFSI엔진과 180마력의 1.8 TFSI로 구성되며 여기에 7단 DCT가 조합된다. 가격은 기본사양이 25만 위안 부터 시작된다. 중국시장에서는 엔진별로 다른 이름으로 명명되고 있다. 1.4 TFSI 엔진 차량은 '35 TFSI', 1.8 TFSI 모델은 '40 TFSI'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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