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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부산모터쇼 3신 - [영상]현대 LF 쏘나타와 애플 카플레이의 만남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5-30 12:19:42

본문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LF 쏘나타에 탑재된 애플 카플레이를 소개했다.

지난 제네바 모터쇼와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었던 애플의 카플레이는 페라리, 볼보, 현대차 등 다양한 자동차 메이커들이 앞으로 탑재 계획을 밝히고 있다. 현대차는 북미시장에서 판매되는 2015년형 LF 쏘나타부터 애플 카플레이를 탑재할 계획이다. LF쏘나타의 판매는 이미 5월 중순부터 시작되었지만 애플 카플레이는 올해 말 부터 생산되는 LF쏘나타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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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레이의 구동은 라이트닝 케이블을 통해 아이폰 내에서 이뤄진다.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ios가 이식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차량 내 시스템의 구동은 블랙베리의 운영체제인 QNX로 쉽게 보면 아이폰의 기능을 차량의 디스플레이창에 보여주는 미러링크 기능에 가깝다.

카플레이가 적용되었다고 차량 자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아직까지 완전히 대체된 상황은 아닌 것이다. LF쏘나타의 경우 아이폰을 케이블에 연결하더라도 페라리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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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터치스크린의 전용버튼을 누르면 카플레이의 로딩이 시작되고 터치 조작과 음성 입력이 아이폰으로 전환된다. 대시보드 스크린에는 이게 아이폰에서 불러왔다는 것을 누구라도 인지할 수 있는 눈에 익숙한 아이콘과 서비스 무리가 등장한다. 여기서부터 터치 스크린 조작 또는 시리로 각각의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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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자동차 메이커로서는 유일하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모두 적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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