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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파리 모터쇼 리뷰 - 3. 뉴모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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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9-29 21:16:59

본문

푸조 뉴 유로6 엔진

푸조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새 유로6 엔진을 공개한다. 새로 선보이는 퓨어테크 가솔린과 블루HDi 디젤 모두 엄격한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푸조는 새 유로6 엔진을 통해 평균 CO2를 더욱 낮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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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퓨어테크와 블루HDi는 스톱 스타트가 기본이다. 그리고 3세대 EAT 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 변속기를 통해 효율을 더욱 높였다. 새 엔진이 추가되면서 푸조의 평균 CO2 배출량은 111.2g/km까지 낮아졌다. 작년 동기에는 115.1g/km이었다.

308 1.2리터 퓨어테크 130은 EAT6 변속기가 새로 추가됐다. 공인 연비는 24.48km/L, CO2 배출량은 114g/km이다. 이는 기존의 1.6 VTi 120 대비 45g이나 감소한 것이다. 1. 6 블루HDi 120의 6단 수동변속기 버전은 공인 연비가 38.7km/L, CO2 배출량은 82g/km까지 낮아졌다.


오펠 카를

오펠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카를을 최초 공개한다. 카를은 오펠 라인업에 새로 추가되는 엔트리 모델이다. 보디는 5도어로 나온다. 오펠은 카를을 통해 소형차 라인업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를은 오펠의 창업자인 아담 오펠의 아들 이름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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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의 전장은 4m이며 쿠페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장 3.7m의 아담보다 조금 더 크다. 오펠에 따르면 실내 공간은 동급에서 가장 크다. 복스홀 브랜드는 비바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비바는 1963~1979년 사이에 생산된 소형차의 이름을 되살린 것이다. 판매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메르세데스 B 클래스

메르세데스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B 클래스 부분 변경을 공개한다. B 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은 안팎의 디자인을 다듬는 한편 새 엔진을 통해 연비를 더욱 높였다. B 클래스는 2011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35만대 이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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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는 새 디자인의 범퍼가 적용되는 한편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도 넓어졌다. 리어 범퍼에는 크롬 트림이 추가됐다. 헤드램프는 LED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어텐션 어시스트 같은 안전 장비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엔진은 가솔린과 디젤 모두 4가지씩 탑재되고 전기차 버전 ED도 나온다.


포드 뉴 S-맥스

포드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 뉴 S-맥스를 최초 공개한다. 2세대 S-맥스는 새 파워트레인을 통해 연비와 성능을 끌어올렸으며 실내의 편의 장비는 더욱 풍부해졌다. 베이스 모델은 뉴 몬데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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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부분 변경된 포커스, 피에스타와 동일한 스타일링이 적용됐다. 동급에서는 처음으로 2, 3열 파워 폴딩 시트를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냉난방 시트와 전동식 스티어링 컬럼, 마사지 같은 편의 장비도 가득하다.

엔진은 118마력의 힘을 내는 2.0 TDCI 디젤이 주력이며 148마력 버전도 나온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6단 듀얼 클러치를 고를 수 있다. 가솔린은 새로 개발된 1.5리터 에코부스트가 올라간다. 출력은 158마력이며 237마력의 2리터 에코부스트도 고를 수 있다. 동급에서는 처음으로 AWD도 탑재된다.


재규어 XE

재규어가 2014년 9월 8일 영국에서 발표한 신형 세단 XE의 고성능 버전 XE S에 관한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재규어 XE는 유럽 기준 D세그먼트 모델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렉서스 IS 등과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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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E에 탑재되는 3.0리터 V6 수퍼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340ps,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트랜스미션은 ZF제 8단 AT가 조합된다. 0-100km/h의 가속성능은 5.1초, 최고속도 250km/h(속도 제한).

2014 파리오토쇼에는 그 XE 의 베이스 모델이 공개된다. 재규어랜드로버의 신세대 모듈러 엔진 인제니움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차저 사양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163ps, 최대토크 38.7kgm를 발휘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9g/km로 유로6를 클리어한다.


벤틀리 뮬산 스피드

벤틀리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뮬산 스피드를 공개했다. 벤틀리에 따르면 뮬산 스피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호화 세단이다. 강력한 V8 엔진을 얹었으며 서스펜션을 다듬어 주행성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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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산 스피드에는 6.3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 출력은 537마력, 최대 토크의 수치는 111.9kg.m에 이른다. 뮬산 스피드는 0→100km/h 가속을 4.9초 만에 끝내고 최고 속도는 305km/h까지 가능하다. 연비는 13%가 좋아졌다.

벤틀리는 뮬산 스피드를 위해 V8 트윈 터보 엔진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연소실과 흡배기, 연료 인젝터, 스파크 플러그, 압축비 등을 비롯한 연소 시스템을 완전히 새로 설계했으며 가변 밸트 타이밍과 터보 시스템도 최적화 했다. 엔진과 매칭되는 변속기도 내부적인 개선을 거쳤으며 S 모드까지 추가됐다. S 모드에서는 엔진의 회전수가 2,000 rpm 이상으로 유지된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 실린더 컷 오프 기능도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다. 부하가 적은 상황에서는 V8 중 4기통만 작동된다. 크루징 같은 상황에서는 V4만 작동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최대한 줄였다. NEDC 기준으로 CO2 배출량은 342g/km까지 낮아졌다. 유로6는 물론 엄격힌 미국 LEV III 배기가스 기준도 만족한다.

외관에서는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의 그릴과 낮아진 범퍼 그릴, 벤트 등으로 차별화 된다. 일반 뮬산보다 한층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자랑한다. 21인치 휠은 벤틀리 처음으로 선보이는 방향성 스타일이다. 실내는 벤틀리가 동원할 수 있는 최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2200와트의 출력을 자랑하는 나임의 프리미엄 오디오도 기본이다.


혼다 재즈 프로토타입

혼다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유럽형 재즈 프로토타입을 공개한다. 새 재즈는 유럽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을 다듬었으며 실내 공간도 최대한 넓혔다. 새 1.3리터 어스 드림 엔진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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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재즈의 전장은 15mm, 휠베이스는 30mm가 늘어난다. 동급에서 가장 실내 공간이 넉넉하다는 설명이다. 매직 시트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도 더 좋아졌다. 3세대 유로 재즈는 혼다의 새 글로벌 플랫폼에서 태어나 섀시가 더 견고해졌다. 시빅, HR-V처럼 연료 탱크는 가운데 위치한다. 파워트레인은 1.3리터 i-VTEC이 주력이며 변속기는 6단 수동과 CVT를 고를 수 있다. 판매는 내년 여름부터 시작된다.


폭스바겐 투아렉 부분 변경

폭스바겐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 데뷔하는 투아렉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가장 큰 특징은 3.0 TDI에 적용된 새 디젤 엔진이다. 3.0 V6 디젤의 최고 출력은 262마력으로 기존의 245마력 대비 17마력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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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은 올랐지만 연비는 오히려 좋아졌다. 8단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으로 투아렉 3.0 TDI의 공인 연비는 기존 13.88km/L에서 15.2km/L으로 상승했고 CO2 배출량은 174g/km으로 감소했다. 업데이트된 3리터 V6 디젤 엔진은 새 촉매를 적용해 유로6 배기가스 기준도 만족한다.


포드 뉴 C-맥스

포드는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뉴 C-맥스를 공개했다. 뉴 C-맥스는 안팎의 디자인 업그레이드는 물론 실내의 편의 장비와 공간도 더욱 좋아졌다. 액티브 시티 스톱 같은 적극적 안전 장비도 자랑이다.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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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C-맥스는 현행 모델처럼 두 가지 보디로 나온다. C-맥스는 5인승, 그랜드 C-맥스는 7인승이며 모두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포드는 기존 모델 이상의 판매를 자신하고 있다. C-맥스는 2003년 유럽 출시 이후 120만대 이상 팔렸다. 현행 모델은 3세대이다.

C-맥스와 그랜드 C-맥스 모두 포드의 트윈 슬라이딩 도어를 채용하고 있다. 승하차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는 설명이다. 워크 스루도 가능하다. 센터 콘솔은 용량을 늘리는 한편 슬라이딩도 가능하다. 0.4리터 컵부터 1리터 병까지 다양한 용기도 수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실내 재질이 좋아졌을뿐 아니라 정숙성까지 향상됐다. 테일게이트와 리어뷰 미러 주위의 소음 흡수 실을 늘렸고, 디젤 모델은 실을 더욱 추가했다. 편의 장비로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가 있다. 2개의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직각 주차도 가능하다. CTA(Cross Traffic Alert)와 액티브 시티 스톱 등의 안전 장비도 자랑이다. C-맥스에 적용된 액티브 시티 스톱은 작동 속도가 기존의 30km/h에서 50km/h로 높아졌다.

뉴 C-맥스와 그랜드 C-맥스에는 2리터 가솔린과 디젤에도 스톱 스타트가 적용된다. 구형 대비 CO2 배출량이 20% 감소했다. 새로 추가되는 엔진은 1.5 TDCi가 있다. 1.5 TDCiSMS 120마력의 힘을 내고 기존의 1.6리터 디젤보다 연비가 6% 좋다.


BMW 220d 쿠페

BMW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220d 쿠페를 공개한다. 220d 쿠페는 새 엔진을 통해 성능과 연비를 모두 끌어올렸다. 업데이트 된 B47 디젤 엔진은 190마력, 40.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8단 자동을 고를 수 있다. 8단 자동변속기도 내부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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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변속기 모델의 경우 0→100km/h 가속 시간은 7초, 수동은 7.1초이다. BMW에 따르면 동급에서 가장 스포티한 디젤 모델이다. 반면 CO2 배출량은 100g/km 이하까지 낮췄다. 수동 모델의 CO2 배출량은 107~115g/km 사이이다. 새 엔진은 구형 대비 2kg 가벼워진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이번 부분 변경 모델은 엔진 교체를 통해 성능과 연비를 더욱 높인 게 특징이다. 3개의 새 엔진과 함께 AWD 시스템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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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i에는 190마력(28.5kg.m)으로 출력을 높인 2리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7.5초, 최고 속도는 230km/h이다. 220d 액티브 투어러에 탑재되는 2리터 디젤 엔진은 190마력(40.7kg.m)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216d에는 116마력의 1.5리터 3기통 디젤이 올라간다. 216d의 0→100km/h 가속 시간은 10.6초, 최고 속도는 195km/h, 공인 연비는 26.3km/L이다. 225i와 220d는 AWD도 고를 수 있다.


폭스바겐 폴로 GTI

폭스바겐은 이벙 파리 모터쇼에서 부분 변경되는 폴로 GTI를 공개한다. 폴로 GTI는 새 1.8리터 엔진이 특징이다. 189마력의 힘을 내며 0→100km/h 가속 시간은 6.7초이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0.2초가 단축된 것이다. 최고 속도는 238km/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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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는 골프 GTI 스타일의 그릴과 대형 에어댐, 멀티 스포크 디자인의 알로이 휠 등으로 차별화 된다. 실내도 스포츠 시트가 기본이며 스티어링 휠에도 스포티한 느낌의 빨간색 바늘땀이 적용됐다. 6.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된다.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오펠 아담 S

오펠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아담 S를 공개한다. S는 아담의 고성능 버전으로 새로 개발된 150마력의 1.4리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엔진에 맞춰 서스펜션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브레이크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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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리터 엔진은 아담 S를 위해 별도로 개발된 것이다. 기존의 자연흡기 엔진 대비 출력은 50%, 최대 토크는 70%가 증가했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다. 0→100km/h 가속 시간은 8.5초, 최고 속도는 200km/h이다.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것은 물론이다.

150마력 버전은 연속으로 가변되는 밸브 타이밍 기구를 위해 듀얼 캠 페이징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터빈도 배기 매니폴드에 통합시켰다. 흡기 매니폴드도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공인 연비는 18.7km/L, CO2 배출량은 149g/km이다.


BMW 5시리즈 부분 변경

BMW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새 디젤 엔진을 탑재한 518d와 520d를 공개한다. 518d에 탑재된 새 2리터 트윈파워 터보는 150마력, 36.6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기존 모델 대비 6마력이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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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d는 최고 출력이 190마력, 최대 토크는 40.7kg으로 올랐다. 이 엔진이 탑재된 520d는 세단과 투어링 모두 0→100km/h 가속 시간이 0.2초 단축됐다. 뉴 520d의 공인 연비는 29.3km/L으로 좋아졌고, CO2 배출량은 109g/km으로 낮아졌다.


메르세데스 V 250 블루텍 4매틱

메르세데스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V 250 블루텍 4매틱을 공개한다. V 클래스에는 처음으로 4매틱 버전이 추가된 것이다. 엔진은 190마력의 힘을 내는 2.15리터 4기통 디젤이 탑재되며 7G-트로닉 플러스와 매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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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매틱은 4ETS(Electronic Traction System)를 베이스로 하며 ESP와 긴밀히 연계된다. 앞뒤 토크 배분은 45:55이고 상황에 따라 앞뒤 액슬에 힘을 보탠다. 메르세데스의 SUV에 쓰이고 있는 4매틱과 동일한 것이다. 4매틱이 추가된 V 250의 CO2 배출량은 177g/km이다. 그리고 영구 AWD를 탑재한 상용차 중에서는 처음으로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했다.


랜드로버 이보크 SW1

랜드로버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레인지로버 이보크 SW1을 공개한다. SW1은 이보크의 한정 생산 모델로 영국 국기 유니온 잭에 바치는 오마쥬이다. 베이스 모델은 가장 상위 트림인 다이내믹이다. 여기에 유니온 잭 그래픽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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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잭 그래픽은 리어 스포일러와 미러 캡 등에 적용됐고, SW1 구매자는 피렌체 레드, 후지 화이트, 산토리니 블랙 등의 5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다. 화이트 색상의 루프와 20인치 알로이 휠은 기본이다. 실내는 토러스 에보니 가죽을 이용해 고급스럽게 꾸몄다. 9단 변속기의 시프트 패들에도 레드 색상을 입혔다.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다치아 로지 & 도커 스텝웨이

다치아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로치와 도커 스텝웨이를 공개한다. 산데로에 이어 새로 추가되는 스텝웨이 버전이다. 다치아는 스텝웨이 버전을 추가하면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밝혔다.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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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는 크롬 트림과 플라스틱 보디 킷 등으로 차별화 되며 안개등과 16인치 휠도 달라졌다. 프런트 범퍼는 차체 색상과 동일하고 색상은 총 5가지가 제공된다. 실내는 기존 모델과 큰 차이는 없다. 엔진은 TCe 115와 dCi 110이 올라가며 도커 스텝웨이에는 dCi 90도 고를 수 있다. dCi 110의 경우 CO2 배출량이 116g/km로 동급에서는 가장 낮다.


오펠 뉴 비바로 콤비

오펠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뉴 비바로 콤비를 공개한다. 콤비는 2세대 비바로 밴의 승용차 버전이다. 르노 트래픽과 플랫폼 및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하지만 스타일링은 오펠이 별도로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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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시트를 마련했다. 2, 3열 시트는 완전히 탈착이 가능해 필요에 따라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롱 휠베이스 모델도 나온다. 엔진은 90/115마력의 힘을 내는 1.6리터 디젤이 주력이며 120/140마력의 트윈터보 버전도 출시된다. 120마력 트윈 터보 디젤의 공인 연비는 17.51km/L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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