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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프리뷰 - 수입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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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
승인 2015-03-31 06: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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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수입자동차 업계에서는 국내 출시 예정인 모델이나 다양한 컨셉트카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어느 해보다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선보이며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들도 엿보인다.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디젤 모델들 뿐만 아니라 개성까지 겸비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2015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수입차 메이커들의 신차, 컨셉트카 등을 정리해 소개한다.

 

 

혼다
혼다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기술이 장착된 ‘레전드 하이브리드’와 컴팩트 SUV ‘HR-V’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레전드 하이브리드’에 핵심 기술인 ‘트윈 모터 유닛(Twin Motor Unit, TMU)도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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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하이브리드’에는 혼다의 안전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탑재되어 센서와 카메라를 통한 사고 예방 대응이 가능하다. 컴팩트 SUV ‘HR-V’에도 이 같은 혼다 센싱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안전 기술이 도입되었다.


폭스바겐
폭스바겐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최대 출력 503마력, 최고속도 300km/h의 성능을 자랑하는 '디자인 비전 GTI 컨셉(Design Vision GTI Concept)'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하며 차세대 SUV 라인업을 예고하는 소형 크로스오버 쿠페형 SUV 컨셉카인 '티록(T-ROC)',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골프 GTE(Golf GTE)'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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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모터쇼 개막과 동시에 판매가 개시되는 신형 폴로를 비롯한 올해 출시될 신차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최대출력 300마력의 '골프 R(Golf R)'의 국내 최초 공개는 기대되는 모델 중 하나. 이 밖에도, 컴팩트한 외관에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를 갖춘 소형 MPV  '골프 스포츠 밴(Golf Sportsvan)’을 국내 최초로 깜짝 공개한다.


포드
포드코리아는 서울모터쇼에서 올-뉴 몬데오(All-New Mondeo)와 뉴 쿠가(New Kuga)를 공개한다. 디젤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내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
올-뉴 몬데오는 포드의 간판 디젤 세단으로 개선된 새로운 2.0L TDCi 디젤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연비인 15.9 km/L의 효율과 최고출력 180 마력(ps),  최대토크40.8kg·m을 발휘한다. 2015년부터 국내 적용되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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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뉴 쿠가는 컴팩트 SUV모델로 포드 유럽의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뉴 쿠가는 동급 최초 핸즈프리로 구동되는 테일 게이트를 도입했으며, 포드의 새로운 지능형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차체 제어장치, 자동 주차 시스템 및 차선이탈 방지 장치 등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링컨
링컨은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올-뉴 링컨 MKX를 공개한다. MKX는 MKZ와 MKC를 잇는 링컨의 세 번째 전략 모델로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겨냥한 풀 사이즈 SU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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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링컨 MKX는 2.7L 트윈 터보차저 Ti-VCT 에코부스트 및 3.7L V6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시트로엥
시트로엥 서울모터쇼'에서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 공개한다. C4 칵투스는 콤팩트 SUV로, 차량 전, 후면과 옆면에 적용된 에어범프가 특징.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의 패널에 에어 캡슐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도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동시에 독특한 외관을 보이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을 루프로 옮기고 대시보드를 낮고 얇게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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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라인업에서는 새로운 DS3와 함께 DS3 카브리오와 플래그십 모델 DS5를 선보인다. 새롭게 페이스리프트 된 DS3에는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적용된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3개의 LED와 1개의 제논 모듈이 조합된다.


푸조
푸조는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프리미어 ‘뉴 푸조 508 RXH’와 ‘208 T16 파익스 피크’ 2개 모델을 공개한다.
뉴 푸조 508 RXH는 푸조의 크로스오버 에스테이트 모델로, 유로 6를 만족하는 2.0 BlueHDi를 장착해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4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약 26.1km/l(유럽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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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208 T16 파익스 피크’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208 T16 파익스 피크는 일명 ‘구름 속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클라임 대회’에서 8분 13.878초라는 역대 신기록을 경신한 레이싱카. 208 T16 파익스피크는 3.2L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875 마력, 최대토크 90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241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은 단 1.8초에 불과하다. 208 T16 파익스 피크는 BBC 탑기어(Top Gear)와 오토스포츠(Auto sport)에서 각각 ‘올해의 레이싱카(Race Car of the Year)’와 ‘올해의 랠리카(Rally Car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모델 S-Class의 최상위 모델인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Class를 공식 출시한다.
2014년 11월 LA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 S-Class와 마이바흐의 고급스러움을 결합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Class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S-Class 보다 더욱 넓은 실내, 최상위 편의 사양 및 인테리어 사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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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00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00 두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The New Mercedes-Maybach S 600 모델이? ?2억? ?9천 4백만원(부가세 포함),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모델이 2억 3천 3백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재규어 ‘X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Discovery Sport)’ ‘재규어 F-TYPE 프로젝트 7(F-TYPE Project 7)’,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Range Rover Sport SVR)’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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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E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알루미늄 기술이 집약된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aluminium-intensive monocoque) 차체를 채택해 경량화와 강성을 높였다. 또, 자체 개발한 고효율 친환경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포함한 최신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어 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 고유의 주행 성능과 실용성을 갖춘 콤팩트 SUV로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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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O의 핵심 역량을 투입해 개발된 신차 두 대도 함께 공개된다. 재규어 F-TYPE 프로젝트 7’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은 각 브랜드 양산 차종 중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한 성능을 기록한다. SVO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고성능 차량과 개별 주문,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의 개발부터 헤리티지 차량의 복원을 전담하는 부서로 지난해 신설됐다. 서울모터쇼에는 존 에드워드(John Edwards) 재규어 랜드로버 SVO 총괄 사장이 한국을 처음으로 방한해 SVO의 역할과 미래, 최신 기대작인 신차를 직접 설명한다.


포르쉐
포르쉐는 서울모터쇼에서 911 타르가 4 GTS를 공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인 911 타르가 4 GTS를 필두로 911 카레라 4 GTS, 카이맨 GTS, 박스터 GTS, 파나메라 GTS, 파나메라 4, 카이엔 터보와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마칸 터보와 마칸 S 디젤 등 포르쉐의 풀 라인업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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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르쉐 코리아는 포르쉐 정통 스포츠카 DNA를 강조하는 GTS 존을 마련한다.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의 약자로 1963년의 전설적인 904 카레라 GTS 이래로 포르쉐의 탁월한 퍼포먼스의 상징을 나타낸다.


벤틀리
벤틀리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6대 한정 판매 모델인 컨티넨탈 GT3-R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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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의 컨티넨탈 라인업 중 가장 희귀하고 역동적인 모델로, 모터 레이싱 경기에서 증명된 고성능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새롭게 튜닝한 버전의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580마력(580 PS)의 출력과 최대 71.4kg.m (700 Nm)의 토크를 자랑한다. 무게는 벤틀리의 가장 최신 모델인 컨티넨탈 GT V8 S모델보다 100kg가 가벼워졌다. 여기에 기어비가 더욱 짧아져 벤틀리 역사상 가속력이 가장 뛰어난 모델로 등극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데까지 3.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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