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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서울모터쇼 2신 - 서울 모터쇼에 출품된 주요 신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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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4-02 23: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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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서울 모터쇼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분위기는 차분해졌지만 내실은 보다 충실해졌다. 그리고 보다 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여러 신차와 함께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서울 모터쇼에 출품된 주요 신차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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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신형 스파크를 공개했다. 뉴욕 모터쇼와 함께 서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모델이다. 신형 스파크는 기존 스파크 대비 확장된 휠베이스와 36mm 낮은 전고를 통해 한층 날렵하고 공기 역학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동시에 스파크의 강점인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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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세대 스파크에 적용된 새 아키텍처는 주행 성능 전반에 걸친 혁신을 가져왔다. 견고한 차체 구조는 운전자와 차량 간의 일체감을 향상시켜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핸들링을 제공하는 한편, 향상된 정숙성으로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차세대 스파크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파워트레인 및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채택했으며, 상세한 제품 사양 정보는 향후 국내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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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서울 모터쇼로 돌아온 벤틀리는 컨티넨탈 GT3-R을 공개했다. 컨티넨탈 GT3-R은 300대만 한정 생산되며 한국에서는 6대만 배정됐다. 벤틀리의 컨티넨탈 라인업 중 가장 희귀하고 역동적인 모델이다. 엔진은 모터스포츠에서 검증된 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최고 출력은 580마력, 최대 토크는 71.4kg.m이다. 0→100km/h 가속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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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1리터로 1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이오랩을 소개했다. 이오랩은 유럽연비시험기준(NEDC)으로 1ℓ의 연료로 100km를 달리는 것으로 이미 검증을 마쳤다. 제조사가 도달하고자 하는 성능 목표치나 미래차의 개념을 보여주는 컨셉카를 뛰어 넘는 프로토타입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g/km에 불과하다.  모터쇼에서 선보인 쟁쟁한 친환경차에 비해서도 연비와 탄소 배출 저감 성능이 무려 5배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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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로 100km를 달릴 수 있게 된 놀라운 성과는 3가지 주요 혁신에서 이뤄졌다. 첫째 우수한 공기역학과 경량화, 그리고 탄소제로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이오랩 차체는 효과적으로 공기를 가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 경량 스틸, 알루미늄, 겨우 4kg에 불과한 마그네슘 루프 등의 복합 소재를 차체에 적용하여 무게를 성인 6명 몸무게인 400kg까지 줄였다. 초고효율을 결정적으로 현실화한 ‘Z.E. 하이브리드’는 120kph의 속도로 60km까지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으며 이때 배기가스는 전혀 없다. 이오랩에는 약 100여가지의 혁신 기술이 담겨있다. 이 혁신기술들은 확실한 로드맵에 따라 향후 르노삼성자동차의 판매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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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신형 K5를 공개했다. 신형 K5는 2010년 출시 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존 K5의 스포티한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 한층 진보한,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의 라인업도 7가지로 늘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K5의 실제 이미지는 날렵한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를 크롬라인으로 강조하고, 정교한 핫스탬핑 공법을 국내 중형차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에 적용해 고급스럽고 강렬한 전면부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전면 범퍼 부분에 에어 인테이크 홀과 에어커튼을 적용하고, 크롬으로 수평적 라인을 강조해 공력 개선효과는 물론 역동적인 느낌을 한층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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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의 F-타입 프로젝트 7은 전설적인 레이싱카 D-타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575마력의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2인승 로드스터다. 전 세계적으로 250대만 한정 생산되며 서울모터쇼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해 올해 중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국내 판매는 7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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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폴로는 서울 모터쇼에 공개 이후 국내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폴로는 5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R-라인 패키지를 적용해 더욱 세련되고 날카롭게 다듬어진 외관을 갖췄으며 폴로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감성은 더욱 강화됐다. 여기에 다운사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1.4 TDI 엔진 탑재,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장비 추가, 최신 기술의 편의사양 대거 장착 등 모든 면에 걸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해 컴팩트 해치백의 기준을 다시 한 번 새롭게 정의함과 아울러 운전의 즐거움은 더욱 높이고, 젊은 고객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충분히 만족시킨다.

국내에 선보이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신형 폴로에는 기존의 1.6 TDI 대신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로 탄생한 차세대 커먼레일 3기통 1.4 TDI 엔진과 함께 7단 DSG 변속기가 조합되었다. 최고 출력은 90마력, 최대 토크는 23.5kg.m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10.9초, 안전 최고 속도는 184km/h이다. 가격은 2,620만원(VAT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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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올 뉴 몬데오를 공개했다. 올-뉴 몬데오에 탑재된 2.0리터 TDCi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을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리터당 15.9km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특히 2015년부터 국내 적용되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해 친환경성도 인정받았다. 올-뉴 몬데오는 새로운 초고강성 스틸을 보디에 적용해 차체 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5 스타)을 획득했으며, 동급 유일의 뒷좌석 팽창형 안전벨트(Inflatable Rear Seat Belts)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안전 기술도 집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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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올 뉴 무라노는 아시아 최초 공개이다. 올 뉴 무라노는 ‘움직이는 스위트룸(Mobile Suite)’이라는 컨셉트 하에 탄생한 3세대 모델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VIP들의 ‘소셜 라운지(social lounge)’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동급을 뛰어넘는 편의 및 안전 기술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닛산 브랜드 대표 SUV다. 신형 무라노는 실내 편의성이 개선됐으며 저중력 시트(Zero-Gravity seat)를 적용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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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정통 SUV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XAV(eXciting Authentic SUV)는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여 진정한 SUV DNA와 젊음의 혼을 담아낸 SUV 콘셉트카로, 쌍용자동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확립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소형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SUV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거친 XAV는 코란도에 대한 오마주와 젊은이들의 모험정신을 형상화하였다.

또한, SUV 고유의 비례를 살려 디자인한 외관과 직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실루엣을 통해 정통 SUV 이미지를 구현하였다. 박스형 설계를 통해 야외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컨버터블 캔버스 루프를 적용해 개방성을 극대화하였다. 전면부는 초기 코란도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레트로 디자인을 기반으로 쌍용자동차 고유의 숄더윙 이미지를 램프로 연결, 리드미컬하면서도 강건한 남성미를 강조하였다. XAV에는 1.6리터 엔진에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후륜에 장착된 전기모터로 구성된  e-4WD 시스템을 조합,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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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뉴 A1을 공개했다. 올 해 하반기에 정식 국내 런칭 예정인 뉴 아우디 A1은 아우디 모델 중 가장 컴팩트한 차량으로 작은 차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뉴 아우디 A1은 ‘아우토 자이퉁’ 등 독일의 유명 자동차 전문 매거진에서 최고의 소형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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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는 911 타르가 4 GTS를 공개했다. 911 타르가 4 GTS에는 430마력의 고출력 엔진이 탑재되며 변속기는 7단 PDK가 기본이다. 타르가의 개방성과 GTS의 고성능을 동시에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301km/h에 달한다. 한편 포르쉐 코리아는 포르쉐 정통 스포츠카 DNA를 강조하는 GTS 존도 마련했다.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의 약자로 1963년의 전설적인 904 카레라 GTS 이래로 포르쉐의 탁월한 퍼포먼스의 상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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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은 BMW 그룹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신소재 개발을 통한 경량차체, 그리고 강력하고 효율적인 동력구동장치로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비전을 현실했다. i8은 특별히 설계한 라이프 드라이브(LifeDrive) 구조를 적용해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구동 시스템, 섀시,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모듈로 완벽히 분리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라이프 모듈은 신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됐으며, 드라이브 모듈은 알루미늄이 사용됐다. 특히, 차체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가벼운 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은 비틀림 강성이 매우 높으면서도 중량은 강철보다 50%, 알루미늄보다 30%나 가볍다. BMW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을 활용한 이 모듈들을 통해 공차중량을 1,485kg까지 경량화했다. 파워트레인의 종합 출력은 362마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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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현대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쏘나타 PHEV에는 156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2리터 엔진과 50 kW의 전기 모터, 하이브리EM 전용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있다. 전기차 모드 가능한 주행 거리는 40km이다. 국내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되며 내년의 판매 목표는 6,00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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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F-LC는 양산을 고려 중인 컨셉트카이다. 토요타의 CALTY 디자인 스튜디오 스타일링을 맡았으며, 양산될 경우 LFA 아래급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엔진을 앞에 얹고 뒷바퀴를 굴리는 FR 플랫폼을 사용하며, 500마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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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클래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마이바흐는 S 클래스의 상위 버전으로 다시 런칭됐다. 전장은 5,453mm, 휠베이스는 3,365mm에 달한다. 전장은 S 클래스보다 20cm가 길다. 메르세데스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승용차이다. 가격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00이 2억? ?9,400만원,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00은 2억 3,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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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국내에 처음으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All New ASIMO)’를 공개했다. 아시모는 혼다의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돼 있다. 아시모에 적용된 기술은 혼다가 추진 중인 자율 주행 기술에 응용될 계획이다. 혼다는 전시관 입구에 아시모 포토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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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시트로엥의 새로운 콤팩트 SUV C4 칵투스는 뛰어난 기술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집약된 모델로, 차량 전, 후면과 옆면에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의 에어범프를 적용했다. 에어범프는 안에 에어 캡슐이 들어있어 도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동시에 독특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또한, C4 칵투스는 세계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을 루프로 옮겨 깔끔하고 쾌적한 인테리어는 물론 8.5L의 넓고 깊은 대시보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C4 칵투스는 연비와 친환경적인 부분에서도 뛰어나, 유럽기준 약 28km/ℓ의 뛰어난 연비와 105g/km의 적은 CO2를 배출한다. 현재 국내 판매를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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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Q70의 롱 휠베이스(Long WheelBase) 모델을 공개했다. 뉴 Q70L은 기존 모델 대비 150mm 증가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전장 5,130mm, 축거 3,050m에 이르는 거함으로 거듭났다. 이는 동급을 뛰어넘어 한 단계 상위인 F 세그먼트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특히, 2열 레그룸과 무릎 공간은 각각 142mm, 150mm 늘어나 최고급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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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에리 컨셉트는 마세라티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마세라티의 아이코닉 카 중 하나인 A6GCS-53(1954년)에서 영감을 얻어 마세라티만의 강렬함과 절제된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2+2 쿠페 모델이다. 운전석 내부의 주요 색상은 달의 회백색(Luna white)과 현무암의 검푸른색(dark Basalt blue)을 사용하였고, 구리로 특징적인 라인에 은은하게 포인트를 주어 미래와 과거 모두를 아우르는 매력을 선사한다. 460마력의 힘을 내는 4.7리터 V8 엔진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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