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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ES 프리뷰 (2) - CES에서 공개되는 신기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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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5-12-30 1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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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다. 자동차 내 전장부품 비중이 증가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CES에 참가하고 있다. 최근 미래 자동차기술의 중심으로 떠오른 자율주행차는 정보기술(IT)을 전제로 해 CES의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2016 CES 프리뷰 두번째 내용은 다양한 부품사들과 자동차 메이커들이 선보일 새로운 자율주행,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정리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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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201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제스처 컨트롤의 최신 버전인 '에어 터치(Air Touch)' 시스템을 선보인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BMW 7시리즈에 탑재된 제스처 컨트롤은 볼륨조절과 메뉴전환등의 간단한 기능만이 포함되었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에어터치는 차량의 더 많은 기능을 손을 움직여 실행시킬 수 있다. 흡사 손을 마우스처럼 이용해 메뉴를 메뉴를 선택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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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터치를 통해 BMW는 메뉴 선택의 과정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능을 선택하는 과정을 줄이는 것 또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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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 이번 CES에서 햅틱 피드백 타입의 터치 스크린을 공개한다. 이 터치 스크린은 이미 '자동차 오디오 / 비디오'부문에서 'CES 2016 혁신상 '을 수상했다.

새로운 터치 스크린은 영상과 음성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촉감까지 전달한다. 요철이 있거나, 부드러운 촉감, 또는 특정 문양이 세겨지는 등 터치 스크린을 다양하게 변화시켜 각기 다른 버튼이나 기능을 할당 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촉감으로 인해 드라이버는 손끝의 감촉으로 버튼의 기능을 알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기계식 버튼을 누르고 있는 듯한 감각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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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스크린은 기존의 터치 센서 이외에 압력의 강약을 측정하는 센서를 탑재하하고 있다. 누르는 압력을 감지해 약한 경우 도움말 기능이 시작하는 등 다양한 기능도 가능하다. 애플 아이폰 6S의 3D 터치 기능과도 유사하다.

 

CES 혁신상은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매년 주최하는 CES에 출품된 제품 중 사전 심사에 의해 선정된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보쉬는 쉐보레에 탑재 된 MyLink 시스템으로 2013년에 '자동차 기술'부문에서 CES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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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자율주행 차량은 CES 2015에서 소개된 후 3개월 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뉴욕까지 북미 최장거리 자율주행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델파이는 CES 2016을 통해 V2E(Vehicle-to-Everything) 역량을 추가 공개함으로써 능동안전과 자율주행의 새로운 차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첨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장착한 델파이 자율주행 차량은 거리, 도로표지, 교통신호, 타 차량, 심지어 보행자와의 소통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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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는 또한 CES를 무대로 터치프리 콕핏과 3D 계기판 등을 포함한 일련의 최첨단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델파이의 터치프리 콕핏은 숨겨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눈의 움직임을 추적함으로써 운전자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탐지하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 지를 유추할 수 있다. 3D 계기판은 다층 그래픽 기술을 이용하여 고급스럽고 한층 개선된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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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201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한 번의 버튼 터치로 모든 윈도우를 어둡게 할 수 있는 데모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능형 유리창 제어” 기술은 특수 필름을 사용하는데, 이 필름은 유리에 삽입되어 전기 제어 신호를 통해 유리의 투명도를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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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햇빛에 눈부심을 막기 위해 운전자의 손은 본능적으로 핸들에서 선바이저로 움직인다. 이를 줄여 안전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이 필름을 사용하게 되면 다른 기술에 비해 더욱 효과적으로 태양 복사열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CO2 배출량은 1km 당 4g이 감소되고 전기 자동차의 운행 거리는 약 5.5% 증가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어 주는 것 외에도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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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16 CES에서 토요타의 차세대 커넥티드카와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공개한다. 토요타는 2013년 CES에서 렉서스 'LS'의 자율주행자동차를 공개했으며 이듬해 2014년 CES에서는 연료 전지 자동차 'FCV 컨셉', 그리고 2016년 CES에서는 토요타가 준비중인 차세대 '커넥티드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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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1월 6일부터 개최되는 2016 CES에서 eHorizon 기술의 데모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콘티넨탈은 eHorizon의 시연을 통해 클라우드로부터 보내지는 데이터를 통해 사전에 도로 상태를 예측하고 연비와 차량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를 공개한다. 속도 제한 신호 공사 지점, 길위의 장애물 등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각 차량에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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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eHorizon를 탑재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48V 에코 드라이브 시스템이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을 이번 시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48V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연결하여 교통 상태 및 신호 연결과 다양한 속도 제한 등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량보다 먼저 이벤트를 예측하고 에너지 관리를 통해 연비를 3~4 % 향상 시킨다는 설명이다. 콘티넨탈은 라스베가스 도로에서 얻어진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데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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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포드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한 파트너쉽을 2016 CES를 통해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현재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53대의 자율주행차를 테스트 중에 있으며 포드와의 협력을 통해 차량 생산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드는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드는 캘리포니아에서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자율주행자동차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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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6 CES에서 커넥티드 카 플랫폼 Dragon Drive의 최신 기능을 소개한다.

Dragon Drive는 뉘앙스의 음성 인식, 음성 합성 기술을 결합하여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커넥티드 카 플랫폼. 2016 CES에서는 드라이버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필요한 시기에 제공하는 'Dragon Drive Automotive Assistant'나, 검사 예약 등 자동차 유지 관리 기능 등이 더해진 Dragon Drive의 최신 기능을 데모 통해 소개한다. 또한 최근 BMW 7시리즈에도 적용된 Dragon Drive의 음성 애플리케이션을 실차를 이용하여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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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자율 주행을 위한 지도 자동 생성 시스템을 2016년 1월 개최되는 CES에서 공개한다.

효과적인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차량의 위치정보 및 도로의 구조, 교통상황등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3차원 레이저 스캐너를 탑재한 측정 차량이 실제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도의 업데이트 횟수가 적었으며, 정확성도 떨어졌다. 또한 정확한 주변 환경 파악을 위해서는 일부 구간의 경우 사람이 직접 도로상황을 파악해 업데이트 해야 했기 때문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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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이번에 공개한 지도 자동생성 시스템은 토요타 중앙 연구소가 개발한 공간 정보 자동 생성 기술 'COSMIC'이 적용된 시스템. 카메라를 장착한 차량이 주행 중에 수집한 노면의 이미지 데이터와 GPS 위치 정보를 데이터 센터로 전송하면 이를 통합, 보정헤 자동으로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생성한다.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와 GPS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오차가 크지만, 주행 궤적을 정밀하게 추정하는 기술과 여러 차량에서 수집한 노면 이미지 데이터를 통합, 조정하는 기술을 통해 위치 오차를 최소화한다. 직선 도로의 경우 오차 5cm 이내까지 정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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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보 수집에 이미 운행중인 차량과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 업데이트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시스템 구축도 가능해진다. 이 시스템은 토요타가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의 자율주행에 필요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미래에는 일반 도로 및 도로위의 장애물에 대한 대응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고정밀지도 데이터의 공공 민간 서비스에 대한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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