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 재규어 F-페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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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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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3 00: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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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의 첫 번째 SUV F-페이스가 2017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처음에는 각 부문별 후보 7대를 발표한 후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3대로 후보를 압축했고, 이번 뉴욕 모터쇼를 통해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F 페이스는 월드 디자인카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해 겹경사를 누렸다.
재규어랜드로버의 CEO인 랄프 스페스(Ralf Speth)는 “F-페이스는 탁월한 동력 성능과 일상에서의 유용함, 대담한 디자인을 갖춘 퍼포먼스 SUV로 제작됐다. 두 개의 상을 수상함으로써 재규어의 재능과 업적을 증명해냈다”라고 말했다.
부문별 수상 모델
월드 카 디자인 : 재규어 F-Pace
월드 퍼포먼스 카 : 포르쉐 718 박스터/카이맨,
월드 그린 카 :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월드 럭셔리 카 : 메르세데스 E 클래스
월드 어반 카 : BMW i3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는 전 세계 75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글로벌오토뉴스 채영석국장 포함)이 심사원으로 참가한다.
<관련 기사>
2017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후보 발표
2017 월드카 오브 더 이어(WCOTY) 부문별 최종 후보 모델이 발표됐다. 4월 13일 뉴욕모터쇼를 통해 발표될 2017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는 1.World Car of the Year, 2.World Luxury Car, 3.World Performance Car, 4.World Green Car, 5.World CarDesign of the Year 그리고 6.World Urban Car 모두 여섯 개 부문으로 나뉜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는 전 세계 23개국 75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글로벌오토뉴스 채영석 국장 포함)이 심사원으로 참가한다.
WCOTY는 뉴욕모터쇼의 파트너십을 맺은 지 올해로 11년째로 뉴욕모터쇼 프레스컨퍼런스 기간에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카테고리별 톱 3는 다음과 같다.
2017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후보
전 세계에서 선정된 23개의 모델들 중 10대가 추려지고,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3대의 후보가 추려지는 접전이 이어졌다.
재규어 F-페이스
아우디 Q5
폭스바겐 티구안
2017 월드 카 디자인 오브 더 이어 후보
이 부문은 전문가 6명이 집중적인 심사를 통해 리스트를 만들고, 그 리스트를 75명의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통해 다시 3개로 줄이는 방식을 택했다.
재규어 F-페이스
메르세데스 S 클래스 카브리올레
토요타 C-HR
2017 월드 어반 카 오브 더 이어 후보
이 부문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도심에서 소형차의 유용함을 보여주기 위한 상이다. 월드카의 부회장인 마이크 루터포드는 “도심 내에서 도로 및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가 작아질 필요가 있으며, 이 상을 통해 소형차가 꼭 저렴하고, 못생길 필요가 없으며 운전하기 불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언급했다.
BMW i3
시트로엥 C3
스즈키 이그니스
2017 월드 럭셔리 카 오브 더 이어 후보
메르세데스 E 클래스
BMW 5시리즈
볼보 S90 / V90
2017 월드 퍼포먼스 카 오브 더 이어 후보
이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자동차는 꼭 새로 제작하는 모델만이 아니라 기존의 모델에서 파생된 변형 모델도 가능하다. 그러나 1년에 500대 이상은 꼭 생산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포르쉐 718 박스터/카이맨
아우디 R8 스파이더
맥라렌 570s
2017 월드 그린 카 오브 더 이어 후보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쉐보레 볼트 EV
테슬라 모델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