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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Tokyo 10신- 혼다, 수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제안 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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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10-21 05: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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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Tokyo 10신- 혼다, 수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제안 FINE

토요타는 렉서스의 플래그십을 하이브리드로, 닛산은 메인을 GT-R로 한데 반해 혼다는 자동차만들기의 방향성을 FINE으로 설정해 그것을 구현한 3대의 컨셉트카를 소개했다.
혼다가 주장하는 FINE이란 자동차를 조종하는 즐거움에 더해 탑승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자동차만들기의 방향성을 말한다고 설명한다.
운전과 이동의 즐거움을 창조하는 FINE 테크놀러지의 키는 파워 트레인기술에 있다고 혼다의 사장은 설명한다.
2000년부터 시작한 경량 컴팩트하고 고출력을 발휘하는 차세데 엔진에의 전환은 신형 시빅에서 완료했다는 것이 혼다측의 주장. 앞으로는 3년에 걸쳐 VTEC와 실린더 휴지 기술을 진화시켜 지능화한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연비를 한층 향상시킨 새로운 유닛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나아가 그 엔진에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해 양산차의 파워 트레인의 한 줄기로서 보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그 FINE의 현재를 잘 보여 주는 것이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쇼를 통해 공개한 시빅이고 미래의 모델이 스포츠 4 컨셉트.
그 테크놀러지의 하나, 연료전지에도 혼다는 많은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그 가치는 환경 성능만이 아닌 달리는 즐거움과 쾌적성에서 가솔린차를 능가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 혼다의 생각이다.
예를 들면 이번에 출품한 FCX, 컨셉트는 선진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높은 주행성능을 실현한 저상 플랫폼 등이 그 가치라고 주장한다.
그러니까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를 만든다는 점에서는 다른 메이커와 일맥상통하지만 혼다는 특히 달리는 즐거움을 더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혼다가 주장하는 것은 혼다다움을 잃지 않으면서 이 모든 것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연료전지차는 아직은 스택과 수소 탱크의 소형화 등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7, 8년 후면 시판화될 것으로 보고 주요 연료부품의 기술진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연료전지차의 실용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인 수소를 공급하는 인프라에 관해서 혼다는 새로운 제안을 해 주목을 끌었다. 차량과 동시에 전시된 이 시스템은 가정용으로 수소를 공급하는 시스템. 수소만이 아니라 열과 전력도 동시에 공급함으로써 각 가정에 필요한 기기로서 보급시킨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또한 혼다는 선진 기술에 걸맞는 기능미와 사람의 감성에 호소하는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을 중심을 생각하고 시대를 리드하는 Emotional 디자인이 앞으로의 방향성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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