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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내 5사, 2달 연속 내수 판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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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9-02 00: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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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내 자동차 판매실적이 전월 대비 20% 이상 급락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개소세 인하폭이 줄어든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여기에 각 제조사들의 신차효과도 약화되었으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속에서 수출 물량 확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에서는 여름 휴가철 조업일수와 영업일수 단축을 큰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5사 가운데 한국지엠만 트레일블레이저의 북미 판매 호조 효과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3.2%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나머지 4개사의 실적은 모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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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사의 실적자료에 따르면 8월 총 판매량은 57만 3279대로 전년동월대비 10.5%의 감소했다. 전월대비 2.9% 감소한 실적이다. 우려되는 것은 내수판매의 변화이다. 그간 코로나 19 확산 속에서도 실적을 견인했던 내수판매가 2개월 연속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업계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5사의 내수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5.6% 감소한 11만1,847대 판매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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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내수 판매 순위는 10235대가 판매된 그랜저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7118대가 판매된 포터, 3위는 6224대가 판매된 싼타페, 4위는 6116대가 판매된 쏘렌토, 5위는 5792대가 판매된 아반떼가 차지했다. 신형 모델이 출시된 카니발은 8월 6위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판매순위 10위안에 포함된 가운데 카니발을 제외한 전 차종이 모두 전월 대비 판매가 감소한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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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20년 8월 국내 5만 4,590대, 해외 25만 8,40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2,99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2% 증가, 해외 판매는 17.1%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5만 4,59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216대 포함)가 1만 235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5,79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44대, LF 모델 1,447대 포함) 4,595대 등 총 2만 1,047대가 팔렸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216대 포함)가 1만 235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5,79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44대, LF 모델 1,447대 포함) 4,595대 등 총 2만 1,047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8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1% 감소한 25만 8,400대를 판매했다.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에 따른 해외 공장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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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020년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8,463대, 해외 17만 8,48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21만 6,94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1.3% 감소, 해외는 3.7% 감소한 수치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6,116대)로 5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2020년 8월 해외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17만 8,48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 9,81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7,437대, K3(포르테)가 1만 5,835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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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6,792대, 수출 1,235대를 포함 총 8,0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하기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모델 출시 및 글로벌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내수, 수출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7.2 % 증가한 것이다.

내수판매는 코로나 확산 추세에도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홈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촉 강화 등 언택트(untact, 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수출도 주요국의 일부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했던 7월에 이어 8월에도 전월대비 56.9%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1천대를 넘는 회복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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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8월 한 달 동안 총 27,747대(완성차 기준 – 내수 5,898대, 수출 21,849대)를 판매했다.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7% 증가,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1,391대가 수출돼 실적을 이끌었다. 8월 내수 시장에서 하계 휴가와 공휴일 등으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와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총 5,898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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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지난 8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한 6,104대를 판매했으며, 수출은 1,466대를 기록했다.QM6는 전월 대비 25.7% 증가한 3,317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이끌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트위지 48대, 캡처 270대, 마스터 142대가 판매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 수출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310대, XM3 20대, 르노 트위지 136대로 총 1,466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의 8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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