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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사 국내외 자동차 판매, 내수약진 수출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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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1-05 07: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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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자동차 판매는 사상 처음으로 160만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출은 189만 여대에 그치면서 2019년 보다 20%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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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개사의 판매실적 발표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160만7000대로 전년(153만3200대) 대비 4.8% 증가했다. 국내 판매가 160만대를 넘은 것은 지난 2002년(162만868대) 이후 18년 만이다. 반면 해외 판매는 533만5900대로 전년(639만4300대) 대비 16.6%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실적을 모두 합친 총 판매량은 694만2900여대로, 전년(792만7500대)보다 12.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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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78만 7,854대, 해외 295만 5,66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4만 3,51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19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6.2% 증가, 해외 판매는 19.8%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해외 판매 실적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국내 판매 가운데 세단은 그랜저가 14만 5,463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8만 7,731대, 쏘나타 6만 7,440대 등 총 30만 7,090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6만 4,791대, 싼타페 5만 7,578대, 투싼 3만 6,144대 등 총 21만 3,927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5만 6,150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GV80 3만 4,217대, G90 1만 9 대, G70 7,910 대 등 총 10만 8,384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 지난 2019년보다 19.8% 감소한 295만 5,660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에 따른 해외 공장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체적인 판매가 감소했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 74만1,500대, 해외 341만8,500대 등 총 416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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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2020년 한해 동안 국내 55만 2,400대, 해외 205만 4,937대 등 전년 대비 5.9% 감소한 260만 7,33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는 6.2% 증가, 해외는 8.7%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6만 6,92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2만 8,128대, K3(포르테)가 23만 7,688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시장에서 2020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5로 8만 4,550대가 판매됐으며 쏘렌토(8만 2,275대), 봉고Ⅲ(6만 1,906대)가 뒤를 이었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카니발 6만 4,195대, 셀토스 4만 9,481대, 니로 2만 1,239대 등 26만 648대가 판매됐다.

해외시장에서는 차종별로 스포티지가 34만 8,504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7만 8,647대, K3가 21만 4,251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 53만 5천대, 해외 238만 7천대 등 292만 2천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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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020년 한 해 동안 총 368,453대(완성차 기준 – 내수 82,954대, 수출 285,499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2020년 내수 판매는 총 82,954대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특히, 한국지엠의 12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총 9,259대를 기록했으며, 3,334대가 판매되며 2020년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운 쉐보레 스파크와 2,376대가 판매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2월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한국지엠은 2020년 한해동안 글로벌 시장에 총 285,499대를 수출했다. 특히, 한국지엠의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9%가 증가한 총 37,458대로, 2020년을 통틀어 월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21,781대가 수출돼 지난해 월 최대 기록을 세우며 지난 9월 이후 두 번째로 단일 차종 월 2만대 이상 수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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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해 12월 내수 8,449대, 수출 2,142대를 포함 총 10,591대를 판매하는 등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 실적을 유지했다. 

내수 판매는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1%의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올 뉴 렉스턴의 선전을 통해 2020년 월평균 판매대수(7,324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수출 역시 조업 차질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수출 오더를 소화하지 못하고 전년 동월 대비 8.8%의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지난 10월 이후 3개월 연속 2천대 이상 판매실적은 유지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한 자동차 수요의 급격한 위축 및 부품 공급 차질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제품개선 모델을 선보이며 내수 87,888대, 수출 19,528대를 포함 총 107,416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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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2020년 한 해 국내 시장에서 9만5939대를 판매해 지난 2019년 대비 10.5% 증가한 실적을 남겼다.

지난 한 해 동안 르노삼성은 내수 9만5939대, 수출 2만227대 포함 총 11만6166대를 누적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수출 실적이 77.7% 감소해 전체 판매량도 34.5% 감소했다.

아울러 르노삼성은 지난 12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한 8010대 판매를 기록했다. 르노삼성 12월 수출물량은 총 1006대로 전월 대비 1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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