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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모빌리티 비전의 마지막 장, 아우디 어반스피어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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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07 17: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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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House of Progress)’ 브랜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아우디의 다양한 전동화 모델들과 함께 아우디 스피어 컨셉카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가장 최근 공개된 컨셉카인 ‘아우디 어반스피어 컨셉(Audi urbansphere concept)’가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아우디 어반스피어 컨셉은 3개의 스피어 시리즈 중 가장 크고 가장 최근에 선보인 컨셉카이다. 실제 고객들의 경험과 아우디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의 노하우가 결합된, 철저히 탑승자 중심으로 설계된 컨셉카로 넉넉한 실내 공간이 때로는 라운지와 모바일 오피스로, 때로는 이동하는 영화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최적화된 디지털 기술로 목적지 정보를 사용해 탑승자를 픽업하고, 독립적으로 주차공간을 찾아 배터리를 충전하는 일도 가능하다. 또한, 레벨 4 자율 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기능도 더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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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전략적 재편의 일환으로 e-모빌리티로 전환의 가속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우디는 새로 개발하는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한 모델의 생산을 4년 이내에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는 순수 전기 구동 모델로만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33년까지 내연기관 엔진의 생산을 순차적으로 중단하고, 늦어도 2050년까지는 완벽한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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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내연기관의 생산을 중단할 정확한 시기는 최종적으로는 소비자와 각 시장의 관련 법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예외로, 중국 시장에는 2033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내연기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현지에서 내연기관 모델을 생산 및 계속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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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모든 전기 구동 모델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아우디는 e-트론 GT, RS e-트론 GT, Q4 e-트론 및 Q4 스포트백 e-트론 등의 출시를 통해 올해 내연기관 모델보다 더 많은 전기 구동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브랜드 라인업에 20개 이상의 e-모델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아우디의 전동화 라인업과 어반스피어 컨셉을 만날 수 있는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10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이 가능하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브랜드 전시관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bit.ly/3SZyLV9)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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