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JMS 2023 1신 - 재팬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되는 신차와 컨셉카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24 09:37:56

본문

재팬 모빌리티쇼 2023이 10월 25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19 확산이후 감소했던 참가업체가 올해부턴 크게 증가해 예년 모터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재팬 모빌리티쇼에서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육•해•공을 아우르는 모빌리티쇼로 확대되어 개최된다. 

 

과거 도쿄 모터쇼에서는 자동차 관련 산업만의 출전이었지만, 재팬 모빌리티쇼에서는 항공이나 금융, IT, 에너지 등 모빌리티에 관련된 폭넓은 분야의 기업이 참여한다. 2년 전 도쿄 모터쇼의 출품 기업이 약 200사였던 것에 대해, 이번 재팬 모빌리티쇼에서는 400개사 이상의 출전이 예정되고 있다. 

 

쇼의 중심은 140개사가 참가하는 ‘Tokyo Future Tour’다. 음악과 영상을 사용한 테마파크와 같은 몰입 체험 외에 전시물이나 쇼 등을 혼합해 모빌리티에 따라 다양한 생활 장면과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제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팬모빌리티쇼 2023을 통해 공개될 신차와 컨셉카를 정리해 소개한다.

 

 

다이하츠 차세대 코펜 컨셉카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5
 

다이하츠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다양한 신차와 컨셉카를 공개한다. 

 

다이하츠 'me: MO' 컨셉은 필요한 용도에 따라 모듈화할 수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에 대한 제안이다. 전장 2955mm×전폭 1475mm×전체 높이 1590mm, 휠 베이스 1985mm 크기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다용한 용도로 사용되는 미래 경상용차 컨셉 '유니폼 트럭'과 '유니폼 카고'도 선보인다. 상용목적 뿐만 아니라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에도 적합한 전동화 모델 컨셉이다. 트럭의 전체 길이 3395mm×전폭 1475mm×전체 높이 1885mm, 휠 베이스 1900mm. 카고는 전장 3395mm×전폭 1475mm×전체 높이 1920mm, 휠 베이스 2450mm이다.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5
 

경승용 BEV인 오산포(OSANPO)는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차량에 대한 제안이다. 조용한 드라이빙과 함께 경차로서는 높은 전고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차세대 코펜을 엿볼 수 잇는 비전 코펜 컨셉 (VISION COPEN)은 1세대 코펜을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과 전동식 루프를 적용하고 있다. FR 레이아웃과 내연기관을 탑재해 새로운 소형 오픈 스포츠카를 제안하고 있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3835mm×전폭 1695mm×전체 높이 1265mm, 휠 베이스 2415mm. 엔진 배기량은 1300cc이다.

 

 

스바루 스포츠 EV 쿠페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5
 

스바루는 재팬모빌리티쇼 2023에서 스바루 스포츠 모빌리티 컨셉을 공개한다. 스바루 스포츠 모빌리티 컨셉은 스바루의 스포티한 주행성을 선보이는 BEV 컨셉 모델로 전동화 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달려갈 수 있는 즐거움을 표현한다.

 

또한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인 신형 SUV '레보그 레이백'을 선보인다. 레보그 레이백은 기존 웨건 스타일 '레보그'의 SUV 버전으로 일본 시장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모델이다. 클래딩 부분을 바디 컬러와 같은 색의 파트로 적용했으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한 순정 액세서리 모델도 소개될 예정이다.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5
 

마찬가지로 올해 말 출시 예정인 '포레스터'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도 공개된다. 스바루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포레스터를 기반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옵션들이 더해진 차량이다. 

 

스바루스에서는 이 외에 현재 판매중인 '솔테라(ET-HS)'와 '크로스트렉 리미티드 버전'을 전시한다.

 

 

BMW 신형 X2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5
 

BMW는 재팬모빌리티쇼 2023을 통해 신형 X2를 최초로 공개한다. 2세대 모델인 신형 X2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X1'과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외관디자인은 다이나믹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X2의 특징. 전체 길이는 기존 모델에서 194mm 길어진 4,554mm, 전폭은 21mm 넓어진 1,845mm, 전고는 64mm 높은 1,590mm이다. 또한 휠베이스도 2,692mm로 확대되어 기존보다 넓어진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신형 X2의 트렁크 용량은 560리터로 2열을 접으면 최대 1,470리터로 확대된다. 

 

전면부에는 슬림한 LED 헤드라이트와 육각형의 BMW 키드니 그릴이 적용되었다. 'BMW 아이코닉 그로우'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라이트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의 특징적인 역동적인 측면 라인과 함께 슬림한 테일 라이트와 스포일러가 적용된 리어 디자인도 특징이다.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5
 

신형 X2의 인테리어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갖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컨트롤 패널 일체형 플로팅 암레스트가 특징이다. 센터 콘솔 전면에는 2개의 컵 홀더와 간접 조명,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능도 더해졌다. 

 

새롭게 개발된 시트는 가죽 질감의 인공 소재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츠 시트, 메모리 기능이 있는 전동 시트, 램버 서포트, 마사지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정숙성과 탑승자 보호 기능도 향상되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도 에어백이 표준 장비된다.

 

신형 X2에는, '퀵 셀렉트'액세스 기술을 적용한 최신 'BMW iDrive'가 탑재된다. BMW O.S 9을 기반으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나 음성 어시스트인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도 적용되었다. 터치 스크린이나 음성명령으로 조작을 할 수 있다.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5
 

신형 X2에는 고성능 M 모델로 'M35i xDrive'가 라인업된다.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M 트윈 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해 유럽시장에서는 300hp/5750rpm, 미국 및 기타 시장에서는 317hp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유럽 사양의 경우 40.8kgm/2000~4500rpm이다. BMW에 따르면 최신 엔진 중 가장 강력한 4기통 엔진이라는 설명이다. 트랜스미션은 7단 더블 클러치 '스텝 트로닉'. 구동 방식은 4WD인 'xDrive'다. 0~100km 가속 5.4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을 비롯해 M 전용 섀시 기술이 더해졌으며, 수평 바가 장착된 BMW 키드니 그릴을 비롯해 트윈 배기 테일 파이프와 20인치 M 알루미늄 휠을 기본 적용된다. 옵션으로 M 스포츠 시트 (일루미네이션 M 로고 포함), M 컴파운드 브레이크를 선택할 수 있다. 

 

 

닛산 하이퍼 어반 컨셉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5
 

닛산이 2023년 10월 3일, 차세대 전기 SUV컨셉트카 하이퍼 어반을 공개했다. 닛산의 미래 디자인과 기술 제품을 엿볼 수는 스터디 모델이다. 닛산은 2030년까지 유럽에서 완전 전기화 계획을 발표한 후 지난 주 새로운 스포티한 전기 해치백 컨셉을 공개했다. 

 

하이퍼 어반 전기 SUV는 온라인으로 공개된 닛산 EV 컨셉의 새로운 시리즈 중 첫 번째다. 닛산은 이달 말 재팬 모빌리티쇼 앞두고 차례로 컨셉트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5
 

각 모델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기능을 갖춘 상징적인 캐릭터가 있다. 새로운 시리즈에는 하이퍼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닛산의 새로운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닛산의 첫 번째 컨셉인 하이퍼 어반 전기 SUV는 공상과학 영화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지만 닛산은 이것이 닛산의 미래 디자인과 기술 역량을 대표한다고 강조헸다. 전기 크로스오버는 SUV 형태이지만 대담한 각진 표면과 캐릭터 라인을 갖춘 스포티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거대하고 넓은 타이어는 차량의 견고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5
 

하이퍼 어반 SUV는 지난주 선보인 일렉트릭 해치백 컨셉과 마찬가지로 버터플라이 도어와 실내 생활공간 등이 특징이다. 

 

닛산은 도시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인테리어를 디자인했다. 만화경을 모티브로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를 운전자의 기분에 맞춰 완벽하게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리어 시트쪽으로 평평하게 접히는 접이식 앞 시트가 특징이다. 암레스트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화면으로 전환된다. 

 

컨셉트카에는 V2H와 같은 고급 기능이 포함되어 전력을 공급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V2G와 AI를 이용한 지능형 충전 기능을 통해 차량과 건물에 전력을 자동으로 충전할 예정이다.

 

닛산은 2025년경 전기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0년 말까지 19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닛산 하이퍼 어드벤처 컨셉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5
 

닛산 자동차가 2023년 10월 10일, 재팬 모빌리티쇼 2023(JMS 2023)에 출품할 EV 컨셉카 제2탄 닛산 하이퍼 어드벤처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6일 공개한 하이퍼 어번 컨셉트카에 이은 모델로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배려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내면서, 아웃도어를 마음껏 즐기고 싶은 유저를 향한 본격 SUV를 표방하고 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한 전원이 되어, 조명이나 전기를 필요로 하는 아웃도어 용품에도 급전할 수 있다. 또한 V2X(Vehicle-to-Everything) 기능을 통해 EV 에코시스템의 일부가 되어 자동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집에 공급한다. 차량에서 전력을 전력망에 공급(Vehicle -to-Grid)함으로써 지역의 전력 인프라를 지원하기도 한다.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5
 

진화한 전기 구동 4륜 제어 기술 e-4ORCE에 의해, 눈길이나 산길 등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실현한다. 익스테리어는 다이나믹한 면 구성의 바디 패널이 액티브함을 표현하며 차체 측면에 채용한 특징적인 대각선 캐릭터 라인이 넓은 캐빈을 강조하고 있다. 

 

앞 범퍼로부터 앞 유리쪽으로 공기가 흐르는 에어 덕트를 설계했다. 부드러운 루프 라인으로부터 사이드 윈도우, C필러까지를 일체화시켜, 글라스 에리어와 차체 후부를 단차가 없는 플래시 서피스 디자인으로 해 높은 공력 성능 실현했다. 휠과 앞뒤 범퍼는, 스노우 기어인 아이젠을 모티브로 해 눈길이나 험로 주파성을 표현했다.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5
 

인테리어에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전방에 필러 사이를 연결하는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윈드 스크린에 카메라로 촬영한 차 외부의 상황을 비추는 것으로, 운전시에는 몸이 비치는 것처럼 크게 열린 시야가 눈앞에 펼쳐진다. 

 

넓은 적재 공간에는 텐트나 대량의 아웃도어 기어를 적재할 수 있다. 리어 시트는 버튼 조작으로 간단하게 180도 회전하여 등산과 윈터 스포츠를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모습을 바꾼다. 테일 게이트 개구부에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양립한 사다리 모양의 스텝을 장비하고 있다. 차내에서 차 밖으로 그대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차시나 캠프에서는, 뒤를 향한 시트에 앉아 편히 쉬면서 경치를 즐기는 등, 아웃도어를 만끽할 수 있다.

 

 

닛산 하이퍼 투어러 컨셉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6
 

닛산자동차가 다음 주 개최될 재팬모빌리티쇼 2023에 출품할 컨셉트카 시리즈 중 세 번째 모델 하이퍼 투어러를 공개했다. 새로운 컨셉트카 시리즈에서 고조된 흥분을 표현하기 위해 하이퍼라는 단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초 발표한 미래형 크로스오버인 하이퍼 어반 EV 컨셉과 중순 공해한 오프로더 컨셉트카 하이퍼 어드벤처 SUV에 이은 것이다. 

 

세 가지 요소를 완성하기 위해 닛산은 하이퍼 투어러 세 번째 EV 컨셉을 선보였다. 이는 다른 모델처럼 섹시하지는 않지만 미니밴의 신선한 이미지를 표방하고 있다. 닛산은 하이퍼 투어러를 자동차 여행이든 출장이든 인생에서 더 멋진 것을 감상하고 친구 및 동료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개인을 위한 미니밴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자율 주행 기능, V2X(Vehicle-to-Everything) 기능, 대용량 배터리 팩 등 모두의 편안한 승차감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식 환대를 뜻하는 일본식 오모테나시 컨셉이 곳곳에 담겨 있다. 인테리어에는 컨셉의 오버헤드 콘솔과 조명이 일본 전통 패턴을 보여주고, 바닥의 평면 LED 패널은 강바닥과 하늘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한다. 

 

앞좌석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앞좌석 승객과 뒷좌석 승객이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뒷좌석 승객은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를 통해 앞좌석 중앙 디스플레이의 내비게이션 및 오디오를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어 모든 탑승자가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혁신적인 AI 시스템은 뇌파, 심박수, 호흡, 땀 등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보완적인 음악을 선택하고 조명을 기분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닛산 하이퍼펑크 컨셉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6
 

닛산은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전기 컨셉카 '닛산 하이퍼펑크'를 공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될 4번째 전기 컨셉 모델이다. 

 

닛산 하이퍼펑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아티스트를 비롯한 스타일과 혁신을 중시하는 유저가 자기 표현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컴팩트 크로스 오버 EV"를 추구하는 모델이다. 입체적이고 다각형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은 자동차와 디지털의 융합을 표현하고 있다. 공력성능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과 새로운 기술, 디자인에 도전하는 닛산의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 바디 컬러는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보이는 방식이 달라진다. 짧은 오버행에 23인치 휠을 조합한 디자인과 함께, 바디의 표면과 일체화한 헤드 램프나 테일 램프, 리어 시그니처의 형상이 개성을 강조한다.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6
 

인테리어 디자인 모티브는 일본의 종이 접기로 모티브로 하고 있다. 여기에 디지털 아트가 조화된 공간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카메라가 촬영한 주변 풍경을 AI가 소유자의 취향에 따라 애니메이션이나 그래픽 형태로 변환해 3d 디스플레이로 표현하는 기능도 있다. 

 

헤드레스트에 내장된 바이오센싱 센서는 운전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이에 따라 자동으로 조명을 조정하거나 최적의 음악을 재생한다. 이는 컨텐츠 창작자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6
 

닛산은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하이퍼 어반' '하이퍼 어드벤처' 등 다양한 컨셉카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컨셉카들은 10월 25일부터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 내에 구현될 예정이다.

 

 

BYD 양왕 U8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6
 

U8은 BYD의 럭셔리 브랜드인 양왕의 첫 번째 친환경 오프로드 SUV이다. 4개의 전기모터가 4개의 바퀴를 개별적으로 구동하여 더 나은 안전성과 성능을 제공하는 e4 플랫폼을 탑재했다. 극한의 오프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U8은 양왕 브랜드의 특징인 ‘타임 게이트(Time Gate)’ 디자인 언어를 채택하여 차량에 미래적인 요소와 하드코어적인 스타일링을 결합했다.

 

한편 BYD 는 2022년 7월 21일 도쿄에서 브랜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BYD의 일본 승용차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BYD재팬은 콘퍼런스에서 BYD ‘아토3(ATTO 3)’, ‘돌핀(DOLPHIN)’, ‘씰(SEAL)’ 등 BYD 모델 3종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토요타 다목적 전기 컨셉 '카요이바코'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6
 

토요타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전기 컨셉인 'KAYOIBAKO(카요이바코'를 공개한다.

 

카요이바코는 상용전기차를 위한 제안으로 실내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차량이다. 상품을 운반하기 위한 공강활용성 뿐만 아니라, 제품 판매를 위한 이동식 상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6 

 

승용 모델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야외활동을 즐기기 위한 공간 구성 뿐만 아니라, 이동약자를 위해 편의성을 높인 실내 구성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토요타 차세대 전기차 컨셉 'FT-3e' 'FT-Se'​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6
 

토요타는 '재팬 모빌리티 쇼 2023'에서 EV 컨셉 모델 'FT-3e'와 'FT-Se'를 공개하고, 티저 이미지를 먼저 선보였다. 

 

토요타 FT-3e 컨셉은 SUV 타입의 차세대 전기차 컨셉으로 입체를 구성하는 면이나 선을 최대한 심플하게 표현한 외관이 특징이다. 사이드 바디의 하부로부터 도어 상부를 따라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배터리 잔량이나 차내 온도, 차내의 공기의 질 등을 표시한다.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6
 

FT-Se 컨셉은 고성능 스포츠 전기 EV에 대한 제안으로, FT-3e와 주요 부품을 공유한다. 와이드&로우 스타일의 외관과 함께 공력성능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콕핏이 적용되었으며, 낮은 보닛으로 전방시야를 향상시켰다. 

 

 

토요타, 랜드크루저 se 등 다양한 모빌리티 공개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6
 

토요타는 재팬 모빌리티 쇼 2023에서 랜드크루저의 EV 컨셉 모델인 랜드 크루저 se 등 다양한 모빌리티를 선보인다. 에스이)'를 비롯해  다양한 모빌리티 컨셉을 공개했다. 

 

랜드 크루저 Se는 전기차 다운 외관디자인과 3열 시트 구성의 전기 SUV 컨셉으로, 뛰어난 정숙성과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50×전폭 1990×전체 높이 1705mm, 휠 베이스는 3050mm로 전장은 현행 랜드 크루저보다 길고, 전고는 약 20cm 낮다. 전폭은 거의 동일하다. 토요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모델인 랜드 크루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4fec2078690de2ba78167f9acab95f6e_1698056
 

또한, 'EPU'로 명명된 컨셉 모델은 실용성과 세련된 느낌을 겸비한 더블캡 형태의 BEV 픽업 트럭 컨셉이다. 랜드 크루저 Se와 마찬가지로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70×전폭 1910×전고 1710mm, 휠 베이스는 3350mm. 전장, 전고는 '하이럭스'보다 컴팩트한 사이즈다.

 

이 외에는, 접을 수 있는 형태의 3륜 전동 퍼스널 모빌리티 컨셉 '랜드 호퍼', 전동 휠체어 타입의 컨셉 모빌리티 'JUU', 우주 공간, 달에서 주행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제안인 '스페이스 모빌리티 프로토타입', 스티어링을 통해 가속과 브레이크를 조작할 수 있는 콕핏 컨셉 '네오 스티어'를 공개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