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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르노그룹 2006년 상반기 영업이익 2.7%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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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8-11 13: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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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르노그룹 2006년 상반기 영업이익 2.7% 달성

자료제공:르노삼성자동차

• 르노는 2006년 상반기 영업이익 5억 9천 2백만 유로(매출액의 2.7%)를 달성함으로써,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으로 타격을 입은 시장환경에서도 당초 목표였던 2006년 영업이익 2.5%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 르노계약 2009 계획의 전개는 지난 2월 9일 발표한 일정에 맞춰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다. 르노는 2007년에 영업이익 3.0%, 2008년에 영업이익 4.5%, 2009년에 영업이익 6%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6년 상반기, 르노그룹은 1,315,351대의 자동차를 판매하여 자동차 대수 기준 판매량은 2005년 상반기 대비 3.2%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실적은 다음과 같은 상반되는 요인이 결합하여 발생한 것이다:
- 유럽시장1 에서는 특히 2005년 도입한 선택적인 영업정책으로 인해 판매가 7.6% 감소하였는데 (951,339대), 올해 초 르노그룹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모델들의 판매를 감소시키고자 선택적 영업정책을 더 더욱 강화한 바 있다. 그러나 우호적인 제품 사이클에 힘입어, 2005년 9월 출시 후 « 2006년의 차 »로 선정된 바 있는 르노의 Clio III는 매우 뛰어난 실적을 보였다. Clio의 판매량은 250,955대로, 유럽시장의 동종부문에서 판매량 기준 1위에 올랐다.

- 올 상반기 유럽 이외 지역에서 르노는 연초 발표한 바와 마찬가지로 신장세를 유지하여 판매 증가 10.5%, 판매량 364,012대를 기록하였다. 현재 르노의 전세계 판매고 중 유럽 이외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28%로, 이는 전년 대비 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르노 그룹 소속 3대 브랜드인 르노, 다시아, 삼성2 모두 유럽 이외 지역에서의 성장을 기록했다.

2006년 상반기 영업이익 2.7%

동일한 범위와 방법론을 적용할 때, 르노의 매출액은 2005년 상반기 대비 2백 15억 4천 7백만 유로(+ 0.4%)를 기록하였다.
그룹 매출액에 대한 자동차 부문의 기여분은 2백 5억 6천만 유로로, 0.2%의 증가를 기록했다. 유럽시장에서의 판매 하락이 국제 부분에서의 영업 신장으로 상쇄되었는데, 이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닛산을 위해 SM3의 수출을 시작했고 환율이 경미하게 우호적이었으며 (특히 한국과 메르코수르), 그룹의 다른 부문 사업(파트너사에 대한 부품, 엔진, 완성차 판매)이 호조를 보인 데 힘입은 바 크다.

금융 상품 부문의 자회사 RCI 뱅크는 동일한 범위와 방법론을 적용할 때 9억 8천 7백만 유로를 매출액에 기여하여 2005년 상반기 대비 3.9%의 상승을 기록했는데, 이는 보험 서비스 및 평균 이자 수익의 증가에 힘입은 바 크다.

르노그룹의 영업이익은 5억 9천 2백만 유로로서, 매출액의 2.7%를 기록했다 (2005년 상반기의 경우 매출액의 4.4%).

자동차 부문의 영업이익은 3억 2천 3백만 유로로 매출액의 1.6%를 기록했다 (2005년 상반기의 경우 매출액의 3.3%). 2006년 상반기의 이러한 하락세는 주로 다음과 같은 요인에 기인한다:
- 유럽 시장의 판매 정체
- Clio와 Logan이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품 믹스와 가격이 불리하게 작용
- 특히 유로 4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비용을 포함한 제품 향상 비용.
동시에 르노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1억 8천 5백만 유로의 초과비용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 비용 감소 움직임을 가속화하였다. 르노그룹은 또한 국제 부문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에도 일반 경비의 상승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영업이익에 대한 RCI 뱅크의 기여분은 2005년 상반기 2억 6천 6백만 유로 대비 2억 6천 9백만 유로를 기록했다.

영업외 수익 및 비용은 5천 7백만 유로로, 금융 비용 전 이익은 2005년 상반기 12억 7백만 유로 대비 6억 4천 9백만 유로에 달했다.

재무 제표는 2005년 상반기 1억 8천 6백만 유로의 비용대비 3천 6백만 유로의 비용을 기록했다. 2005년의 비용은 IAS 39 기준을 적용하여 참여지분을 시가 평가함에 따라 발생한 1억 7천 4백만 유로의 비용 영향을 포함한 것이었다.

르노의 유관기업 재무실적3 지분은 12억 1천 2백만 유로에 달한다. 닛산의 기여분은 2005년 상반기 9억 1천 1백만 유로 대비 10억 1천 3백만 유로를 기록했다 (일회적인 이익4 제외). AB 볼보를 비롯한 다른 유관기업 재무실적 지분은 2005년 6월 30일 현재의 1억 7천 5백만 유로 대비 1억 9천 9백만유로의 긍정적인 기여를 보였다.

그룹의 세전 이익은 2005년 상반기 25억 5천 7백만 유로 대비 18억 2천 5백만 유로에 달했다. 2006년 상반기의 법인세 비용 및 이연 법인세 차이는 1억 6천 6백만 유로의 순비용을 기록했다.

2006년 상반기 르노그룹 지분 순이익은 2005년 상반기 21억 7천만 유로 대비 16억 2천 7백만 유로를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은 2005년 상반기 8.52 유로 대비 6.34유로를 기록했다.

2006년 6월 말 현재 자기자본은 7억 8천만 유로 증가한 2백 4억 4천 1백만 유로에 달했다.
2005년 12월 31일 현재 자동차 부문의 순 금융부채는 22억 5천 2백만 유로였다. 한데 2006년 상반기를 거치며 부채가 2억 6천 4백만 유로 감소하여 19억 8천 8백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러한 부채 감소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기인한 것이다:
- 자체 자금조성 능력은 6천 7백만 유로 감소한 22억 9천 7백만 유로
- 양도를 제외한 유무형 투자 17억 9천 5백만 유로 (2005년 6월 30일 현재 14억 5백만 유로 대비)
- 운전자금 잉여분은 판매의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협력업체 부채 증가에 힘입어 2억 1천 2백만 유로 증가.
결과적으로 자동차 부문의 유동자금5은 총 7억 1천 4백만 유로에 달했다.

부채 감소와 자기자본 증가에 힘입어 르노그룹의 자기자본 대비 부채율은 2005년 12월 31일 현재 11.5% 대비 2006년 6월 30일 현재 9.7%에 달했다.







전망

르노, 2006년 전반에 대한 자사의 전망을 재확인

르노계약 2009를 발표한 2006년 2월 9일 이래 르노는 전사적으로 본 계획 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06년은 과도기이다. 장기목표가 결정되었으므로,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하여 이를 측정가능한 목표로 전환하고 이익과 고객 위주의 새로운 « 프로세스 »가 실시되고 있다. 향후 6개월 동안 르노는 본 계획을 계속 전개할 것이다.
• 유럽에서 르노는 선택적인 영업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 르노는 10월부터 Scénic 2차 모델, Trafic 2차 모델, Master 3차 모델을 시판할 계획이다.
• 유럽 이외 지역에서는 신흥개도국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Logan 모델 2개(스테이션 웨건 버전과 상용차 버전)를 출시할 예정이다. Logan 프로그램의 발전과 르노삼성자동차의 역동적인 실적에 힘입어 판매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르노는 올해에도 2005년과 동일한 수준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다.

•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르노는 2006년 영업이익 2.5%라는 당초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6년 이후 르노계약 2009에 따른 영업이익 달성 계획

• 2007년 르노는 하반기에 8개의 신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제품 부문의 공세를 시작할 것이다. 단기간에 다수의 모델을 출시함에 따라 이익 창출은 비용절감 프로그램이 주도할 것이다. 르노계약 2009에서는 비용절감 부문이 강화되었으며 이는 르노의 전 부서에서 실시될 것이다.

• 2008년과 2009년에는 제품 라인업의 강화 및 확대 (2008년 7개 모델 출시, 2009년 9개 모델 출시), 그리고 국제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익 상승이 가속화될 것이다.
따라서 르노는 2007년에는 영업이익 3.0%, 2008년에는 4.5%을 달성하고 2009년에는 약정한 바대로 영업이익 6%를 달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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