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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도 CO2 감축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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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11-27 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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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도 CO2 감축 계획 밝혀

페라리에 이어 람보르기니도 CO2 감축 계획을 밝혔다. 환경을 생각해 CO2를 대폭 줄이지만 특유의 사운드나 성능을 희생시키지 않겠다는 것도 페라리와 동일하다. 람보르기니 역시 페라리처럼 평균 CO2 배출량이 400g/km을 훌쩍 넘는다.
EU가 2012년까지 CO2 배출량 120g/km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배출량은 엄청난 것. 물론 생산 대수가 적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페라리는 2012년까지 CO2 배출량을 280~300g/km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힌바 있다.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판 빈켈만은 자사의 아이덴티티인 천둥 같은 사운드와 순발력, 최고 속도를 그대로 지키면서 CO2를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진 않았지만 카본-파이버 등의 경량 소재를 보디와 섀시에 대폭 적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경량화 뿐만 아니라 바이오연료까지 제시한 페라리에 비해서는 좀 더 소극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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