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2026 년까지 모델의 절반 이상을 전동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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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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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0 14:2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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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2022년 6월 16일, 2022-2026 전략 계획에 따라 2026 년까지 모델의 절반 이상을 전동화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2026년까지 40%를 내연기관 모델로, 60%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및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는 2025년 선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30 년까지는 80 % - 40 %가 배터리 전기차, 40 %는 전동화 모델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2023년부터 2026년 사이에 15개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한다. 이 15 가지 모델에는 일회성 및 특수 시리즈도 포함되어 있다. 2026년까지 계획 기간 동안 매출의 5%만 일회성 및 슈퍼카로, 10%는 스페셜 시리즈로 개발한다.
페라리는 마라넬로에서 전기 모터를 개발, 수작업으로 조립할 예정이며, 섀시에 통합될 외부에서 조달한 셀로 만드는 배터리 모듈도 마찬가지이다.
전기 모터 및 배터리 모듈 생산을 위해서는 마라넬로에 e건물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버터도 직적 생산할 방침이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는 페라리의 레이싱 경험의 기술적 피드백을 활용한다. 또한 회사 유산의 필수적인 부분인 내연 기관의 개발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