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 델파이와 하이브리드 공동 개발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델파이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상용 트럭을 위한 것으로 빠르면 2011년부터 상용화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델파이는 에너지 저장 장치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앨리슨은 이미 패러렐 방식의 투 모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EP40과 EP 50 하이브리드는 GM과 개발한 투 모드 방식으로 버스와 상용 트럭에 장착되고 있다. 앨리슨은 올해 초 미 DoE로부터 6,200만 달러를 지원받아 미국 내 하이브리드 생산 시설을 확장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