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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친환경차 보급 지원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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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11-23 06: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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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친환경차 보급 지원책 가속

중국 지방정부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자동차의 구입우대정책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상해시는 내년부터 고액의 넘버 플레이트 취득료를 무료로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경시는 개인과 택시회사용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중국자동차메이커들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의 보급을 촉진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해외자본과 합작회사등의 형태로 중국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메이커들도 그에 대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상해시는 2010년에 친환경차의 구입차에게 자동차 번호판 등록료를 무료로 하는 정책을 실시한다. 상해시는 교통정체의 완화를 위해 매월 넘버의 발행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입찰제를 도입해 넘버 취득료에 3만 위안 이상(약 4,000만원)의 비용이 든다. 이런 고액의 번호판 취득료를 무료화하는 것은 친환경차의 구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광동성 광주시도 내년에 친환경차의 구입시 세금 인하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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