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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차 판매 가운데 하이브리드카가 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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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10-08 0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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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차 판매 가운데 하이브리드카가 9% 차지

일본 자동차판매연합회 등이 6일 발표한 2009년도 상반기 차명별 신차판매량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11만6천298대로 전 차종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하이브리드카가 전 차종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5년간 상반기 선두를 차지했던 스즈키자동차의 경차 웨건R은 9만3천193대로 2위로 내려앉았다.

또, 배기량이 660cc 이상인 등록차량이 차종별 선두에 올라 선 것도 지난 2003년 상반기의 도요타 코롤라 이후 무려 6년만이다.

지난 5월 판매를 시작한 신형 프리우스는 연비가 리터당 38km에 달하는 친환경성능에 가장 싼 모델이 205만엔으로 구형보다 약 30만엔이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일본정부의 친환경차에 대한 감세혜택까지 더해지면서 지난 6월 이후에는 매월 2만대 이상 판매, 신차판매 랭킹에서 독주를 계속하고 있으며 9월에는 무려 3만1천758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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