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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블루제로 E-Cell플러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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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9-03 07: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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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블루제로 E-Cell플러스 발표

다임러 AG는 9월 2일 메르세데스 벤츠 블루제로 E-Cell플러스의 프로토 타입 모델을 공개했다. 가정용 전원으로부터 충전하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로 최대 약 100km를 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이 적어지면 충전전용 엔진이 시동하고 항속거리는 600km까지 늘어난다.

다임러는 2009 디트로이트오토쇼에 3대의 컨셉트 블루제로를 출품했었다. 이 모델은 차세대 B클래스의 일단을 볼 수 있는 컨셉트카로 보여진다. 샌드위치 플로어 구조의 플로어 아래에 리튬 이온 배터리등 구동장치를 탑재함으로써 같은 차체로 세 종류의 파워 트레인을 탑재한다고 하는 차만들기를 하고 있다.

컨셉트 블루 제로의 파워트레인은 모터, 모터+엔진, 모터+연료전지의 세 종류. 차명은 EV사양이 컨셉트 블루제로 E-CELL、 하이브리드 ㅅ양이 컨셉트 블루제로 E-CELL플러스、 연료전지 사양이 컨셉트 블루제로 F-CELL.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4,220×1,890×1,590mm.

이번에 다임러가 발표한 것은 컨셉트 블루제로 E-Cell플러스의 진화형. 1월의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의 모델보다 각 부분이 숙성되었으며 시판 직전의 프리 프로덕션 모델 수준으로 완성된 것이다.

블루제로 E-CELL플러스는 GM의 시보레 볼트와 마찬가지로 기본은 모터로 주행하는 전기자동차다. 충전 전용 엔진도 탑재하고 있고 배터리 잔량이 부족하면 엔진을 돌려 충전을 한다. GM 은 볼트를 익스텐디드 레인지(Extended Range) EV라고 하고 있는데 다임러는 블루제로 E-CELL플러스를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라고 하고 있다.

시스템의 핵심은 소형 모터. 최고출력 136ps,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는 모터를 프론트 액슬에 탑재한다. 2차 전지는 충전용량 18kW의 리튬 이온 배터리로 0-100km/h 가속성능이 11초 이하, 최고속도는 150km/h(시피드 리미터 작동)다.

모터 단독으로의 최대 항속거리는 약 100km이지만 배터리 잔량이 부족하면 전용 엔진이 시동되어 충전을 해 주행할 수 있는 구조다. 이 엔진은 스마트 포 투용 1.0리터 직렬 3기통 터보차저 사양으로 최고출력 68ps 로 제너레이터를 돌려 모터로 전력을 공급함과 함께 배터리의 충전을 한다. 그렇게 해서 최대 항속거리 600km까지 늘일 수 있다. 유럽 연합 모드 연비는 리터당 26.4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2g/km로 뛰어난 환경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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