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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다우 존스가 선정한 최고 친환경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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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9-08 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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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다우 존스가 선정한 최고 친환경 메이커

BMW가 올해도 다우 존스가 선정한 최고의 친환경 메이커로 뽑혔다. 다우 존스는 올해의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를 발표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자동차 메이커로 BMW를 꼽았다. 1999년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DJSI 리스트에 오른 메이커는 BMW가 유일하다.

BMW는 올해로 5년 연속 가장 지속가능한 친환경 메이커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BMW가 2000년대 들어 추진한 친환경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모든 메이커를 통 털어서 CO2 배출량 감소가 가장 큰 메이커가 바로 BMW이다. 비영리 그룹 T&E가 작년에 발표한 CO2 배출량 집계에 따르면 BMW의 감소율이 가장 컸다. 고급차 위주의 메이커로서는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T&E에 따르면 BMW의 평균 CO2 배출량은 7.3%나 줄었다. 이는 유럽 업계 평균의 4배에 달한다. 이피션트다이내믹스로 대변되는 친환경 정책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 BMW는 이미 기통수를 줄인 다운사이징 터보를 포함한 친환경 정책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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