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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월 하이브리드 판매 35% 상승, 프리우스 1만 9천대 이상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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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8-06 06: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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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월 하이브리드 판매 35% 상승, 프리우스 1만 9천대 이상 팔려

미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노후차 보조금 제도에 힘입어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크게 올랐다. 7월 하이브리드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5%나 상승해 시장 전체 판매의 12% 보다 3배에 달했다. 특히 토요타의 프리우스는 1만 9,193대가 팔리면서 작년 4월 이후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노후차 보조금은 상대적으로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견인했다. 줄곧 판매가 하락했던 렉서스 RX450h와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닛산 알티마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등의 모델은 모두 두 자리 수로 판매가 상승했다. 반면 혼다 인사이트는 2,295대로 지난 달 대비 10.4% 상승에 그쳤다. 거기다 시빅 하이브리드의 판매는 38.8%나 하락했다.

하이브리드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토요타 프리우스는 작년 동월 보다는 29.7%, 지난달에 비해서는 47.5%나 판매가 상승해 혼다 인사이트를 완전히 압도하고 있다. 에드먼즈닷컴은 소비자들이 마일드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혼다의 하이브리드에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7월 달의 전체 하이브리드 판매 대수는 3만 5,429대였으며 시장 점유율은 3.23%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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