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하이브리드에 필요한 주요 부품의 중국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 그동안 하이브리드의 주요 부품은 일본에서 생산해 왔지만 판매와 비용을 고려해 처음으로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 생산이 가능성 높은 것은 희귀금속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 잘 알려진 것처럼 하이브리드의 주요 부품에는 희귀금속이 필요하지만 중국은 작년부터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중국은 글로벌 희귀금속의 95%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처음으로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프리우스가 생산된 국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