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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올해 말까지 블루이피션시 58개 차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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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7-23 06: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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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올해 말까지 블루이피션시 58개 차종으로 확대

다임러가 올해 말까지 블루이피션시 라인업을 58개 차종으로 늘린다. 블루이피션시는 연료 소모와 CO2 배출량을 최소화한 메르세데스의 친환경 라인업으로 가장 최근 모델은 E200 CGI와 E200 CDI이다. 메르세데스의 새 블루이피션시는 올 가을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메르세데스는 블루이피션시 모델을 통해 전체 연비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미 현 라인업은 이전 세대 보다 연비가 23%나 좋아졌지만 직분사와 터보, 개선된 커먼레일, 에어로다이내믹까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브랜드의 친환경 지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는 1954년의 300 SL에 첫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선보였고 1994년에는 NECAR(New Electric Car)로 연료전지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리고 미국 규제를 만족하는 블루텍 디젤도 가장 먼저 선보인바 있다.

현재 블루이피션시 모델 중 12개는 CO2 배출량 140g/km 이하, 24개는 160g/km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또 모든 블루이피션시는 CO2 배출량이 180g/km 이하이다. 이는 유럽 평균에는 못 미치지만 CO2 배출량의 감소폭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게 주목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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