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친환경 자동차를 3개 카테고리로 재분류 한다. 3개 카테고리는 향후 출시될 연료 전지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하이브리드, 그리고 현재 상용화가 가능한 니켈-메탈 베터리의 하이브리드이다. 중국 정부는 당장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로 니켈-메탈 배터리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한정하고 있다.

이 기준은 내년 말까지 유효하며 이후에는 기술의 발전 추이에 따라 개정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2011년까지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비율을 전체 판매의 5%까지 올릴 계획이며 자국의 모든 메이커는 최소 1개 이상의 친환경 모델을 내놔야 한다. 현재 중국 정부의 뉴 에너지에 해당되는 모델을 내놓는 자국 메이커는 체리와 BYD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