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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6월 하이브리드 판매 5.2% 상승, 점유율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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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7-06 06: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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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6월 하이브리드 판매 5.2% 상승, 점유율은 3%

미국 6월 하이브리드 판매가 5.2% 상승했다. 총 판매 대수는 2만 6,205대로 시장 점유율은 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며 4개월 연속으로 점유율이 증가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전체에서 하이브리드는 2.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토요타는 작년 동월 보다 5.8% 하락한 1만 6,744대를 팔았다. 하지만 신형 프리우스의 가세에 힘입어 지난 달 보다는 판매가 증가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1만 2,998대로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단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리우스를 제외한다면 캠리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중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를 차지하고 있다. 판매 대수는 2,093대로 전년 동월 보다 31.5% 하락했고 캠리 판매의 7.9%를 차지하고 있다.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는 27.3% 떨어진 1,098대가 팔렸다. 반면 렉서스는 모든 모델의 판매가 하락했다. RX는 527대-60.4%), GS 450h는 27대(-63%), LS 600h는 31대(-57.5%)에 그쳤다.

혼다의 하이브리드는 3,662대로 전체 판매가 34.5% 올랐다. 주력은 역시 2,079대의 신형 인사이트이며 1,583대의 시빅 하이브리드가 뒤를 이었다. 포드는 퓨전과 밀란 하이브리드가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 두 모델의 판매 대수는 3,649대로 1년 전 보다 91% 상승했다. GM은 1,454대로 26.5% 올랐고 닛산의 알티마 하이브리드는 666대로 5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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