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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5월 일본시장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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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6-10 06: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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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토요타의 신형 프리우스가 5월 일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에는 하이브리드로서는 처음으로 혼다 인사이트가 판매 1위를 차지했고 5월에는 프리우스가 그 자리를 빼앗았다. 바야흐로 일본 시장은 인사이트와 프리우스의 판매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JADA(Japan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의 집계에 따르면 신형 프리우스는 5월 한 달 동안 1만 915대가 팔렸다. 이는 작년 5월의 5,079대 보다 2배가 넘는 것이며 올해 4월의 1,952대 보다 10배 가깝게 판매가 증가한 것이다. 프리우스는 미국에서도 1만 91대가 팔렸다.

인사이트는 지난 4월 1만 481대로 판매 1위에 올랐지만 프리우스와 피트에 밀려 한 달 만에 3위로 내려앉았다. 피트와 인사이트의 판매 대수는 각각 8,859대, 8,183대이다. JADA에 따르면 프리우스는 올해 3월 마감된 회계연도 판매에서도 7만 618대로 5위에 올랐다. 신형 프리우스는 5월 18일부터 판매가 시작됐고 일본 내 사전 예약만 8만 건을 넘어섰다. 토요타는 5월 31일 이후에 프리우스를 주문했을 경우 11월 말 이후나 돼서야 차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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