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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15년 하이브리드 판매 50만대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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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6-12 06: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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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15년 하이브리드 판매 50만대가 목표

혼다가 2015년에는 하이브리드의 연간 판매가 50만대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즈 오토에 따르면 혼다는 2세대 인사이트에 더해 2가지 이상의 하이브리드를 계획하고 있다. 인사이트와 소형차 베이스의 하이브리드가 라인업에 추가되면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간 판매는 50만대를 넘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만약 유가가 다시 높아질 경우 50만대라는 목표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혼다의 작년 하이브리드 판매 대수는 5만 7천대에 불과했다.

혼다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의 연간 글로벌 판매 50만대는 전체 판매의 10%에 해당된다. 토요타처럼 보다 적극적으로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피트 베이스의 소형 하이브리드가, 내년에는 스포츠 모델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스포츠 모델은 재작년 선보인 CR-Z 컨셉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R-Z의 양산형은 인사이트와 동일한 시스템을 얹게 되며 이는 피트 역시 마찬가지이다. 혼다는 인사이트로 IMA 시스템의 코스트를 50% 줄였지만 5년 안에 추가로 25%를 더 줄일 계획이다. 무게만 해도 현재의 니켈 메탈 배터리가 리튬-이온으로 바뀌게 되면 더욱 경량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혼다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발을 위해 GS 유아사와 블루 에너지라는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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