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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사상 최강의 XF 클린 디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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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5-29 06: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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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사상 최강의 XF 클린 디젤 출시

재규어는 XF의 클린 디젤 버전 ‘디젤 S’의 영국 경찰 패트롤카 버전을 발표했다. 디젤 S 는 영국 경찰의 시험 주행이 완료되면 정식으로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재규어는 2008년 12월、XF에 신형 디젤 버전을 추가했다. 3.0리터 V형 6기통 트윈 터보 디젤은 기존 2.7리터 V6 유닛의 후속 모델로 「AJ-V6D-III」라는 명칭대로 3세대째 커먼레일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3.0리터 V6에 트윈터보를 조합시킨 신형 디젤은 2,800rpm부터 2차 터보가 작동한다. 최고출력 275ps,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한다. 특히 500rpm의 아이들링시 51kgm의 최대토크를 발생하는 점도 주목을 끈다. 재규어는 저회전역에서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같은 수준의 토크를 발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존 2.7리터와 비교해 최고출력 33%, 최대토크는 무려 615나 증강되었다. 그 효과로 0-96km/h 가속성능 5.9초, 최고속도 250km/h(스피드리미트 작동)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환경성능은 유럽연합모드 연비 14.9km/h, 이산화탄소 배출량 179km/h로 동급 엔진 중 최고수준. 2.7리터와 비교해 연비는 12%, 배출가스는 10%가 각각 개선되었다. 배출가스 성능은 유럽에서 2011년 시행예정인 유로6 기준을 클리어한다.
이 신형 디젤은 XF의 디젤 S 그레이드에 탑재된다. 19인치 타이어 트렁크 스포일러 등 스포티한 아이템을 채용하고 있다.
재규어 사상 가장 파워풀하고 경제적인 디젤을 탑재한 XF는 유럽에서 2009년 상반기 출시되었으며 그에 맞춰 영국 경찰용 차량을 개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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