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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민스, 고효율 디젤 엔진 개발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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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5-25 06: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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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민스, 고효율 디젤 엔진 개발에 주력한다

커민스가 고효율 디젤 엔진의 개발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커민스는 DOE가 지원하에 2007년 10월부터 내년 11월까지 LDECC(Light Duty Efficient Clean Combustion)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LDECC는 엄격한 티어 2 빈 5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크라이슬러와 BP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2.5톤 이하의 트럭에 적용된 LDECC V8 프로토타입은 도심 주행에서 기존의 V8 보다 연료 소모가 10.5%나 적었다. 커민스는 4기통 2.8리터로 배기량을 낮춘 다운사이징 버전도 내놓을 계획이다. LDECC는 PCCI((Premixed Charge Compression Ignition)의 적용으로 엔진에서 발생하는 NOx와 PM을 줄이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커민스는 PCCI의 작동을 앞당김으로서는 오염물질은 물론 연료 소모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료 분사의 경우 피에조와 솔레노이드 방식 모두를 염두에 두고 있다. 분사 압력은 2,200바 이상이며 회전당 7번의 분사가 이루어진다. 또 고압과 저압에서 모두 작동하는 EGR와 SOHC, DOHC 모두 적용 가능한 가변 밸브 기술, 밀러 사이클, 2-스테이지 터보도 내놓을 계획이다.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서는 DPF는 물론 SCR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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