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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점유율 1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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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5-14 06: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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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점유율 10% 전망

일본 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이 10% 이상이 될 전망이다. 니케이 신문은 이번 회계연도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판매는 22만대가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경차를 제외한 모든 승용차 판매의 10%가 넘는 수치로 현재와 같은 불황이 심화되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점유율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이 같은 전망은 혼다 인사이트가 하이브리드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판매 1위에 오른 후 나왔다. 신형 인사이트는 4월 한 달 동안 1만 481대가 팔렸다. 혼다는 인사이트의 판매 대수를 6만대 이상으로 잡고 있다. 거기다 출시 전에 1만대 이상이 계약된 토요타 프리우스가 나올 경우 전체 하이브리드의 판매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요타는 프리우스 이외에도 이번 회계연도 안에 렉서스와 2가지의 하이브리드를 더 출시할 계획이다. 이런 신차들이 출시될 경우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판매는 최대 16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미쓰비시와 스바루도 올해 하반기부터 전기차를 내놓는다. JAMA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 회계연도 판매 대수(경차 제외)는 전년 보다 15% 하락한 252만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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